유치원은 보통 다 보여주기식으로 하는건가요?

주변에 하는 말도 그렇고 현장에서도 유치원에서 보여주기식으로 많이 한다고 해서요..😂😂 유치원에서 작업 할일이 많은데 원래 그런건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하혜진 보육교사입니다.

    유치원의 경우에는 민원이 많고, 부모님들의 요구사항이 많아서, 보여주기 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부모님이 부유한 아이의 경우 선생님들이 더 챙겨주는 모습을 보이는 곳이 있고요. 다만 이러한 것은 모둔 유치원이 해당하는 것은 아니니, 너무 걱정 하지마시고, 아이들을 잘 캐어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선생님들도 많습니다. 다만 유치원의 업무가 워낙 방대한 문제가 있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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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보여주기 식의 open 이라는 말의 높아진 이유는

    평가 잣대의 기준 때문 일 것 입니다.

    사람들은 속 알멩이 보담도 겉 껍질을 중요시 하고 겉만 보고 판단함이 큽니다.

    그렇기에 모든 작업을 하는 것들을 보게 되더라도 알멩이를 중요시 하긴 보담도 보여지는 것만 집중을 하기

    때문에 현실 내부 보담도 겉 외부에 집중을 하고 공들이고

    평가하는 사람 또한 내부적인 것보담도 외부적인 것만 보고 판단하고 평가하는 경향이 높은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보여주기 식으로 느껴 지는 이유가 있습니다.

    나라에서 평가 인증을 받다 보니 환경 구성이나 문서화 된 기록물들이 중요한 지표가 되죠.

    그래서 증명을 위한 작업들에 에너지를 많이 쏟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학부모들이 아이들의 성과물을 보고 유치원의 교육 수준을 판단하곤 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교사들이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작업을 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나리 유치원 교사입니다.

    완전히 보여주기식이라고 단정하기는 조금 어려워요 현장에서는 아이들 활동 과정도 중요하고 발달 기록도 중요해서 자연스럽게 결과물이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작품이나 사진 같은 게 부모님께 공유되는 거예요

    다만 현실적으로는 행사나 평가 같은 부분 때문에 눈에 보이는 결과가 강조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맞아요 그래서 교사 입장에서는 준비할 일이나 작업이 많아지는 경우도 생깁니다

    그래서 유치원 일을 전부 보여주기라고 보기보다는 아이 활동과 기록 그리고 외부에 보이는 결과가 같이 섞여 있는 구조라고 이해해주세요😆

  • 유치원의 교육이 다 보여주기 식인지 궁금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활동 결과를 학부모에게 보여주기 위해 환경구성이나 작품 전시, 행사 준비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교사 입장에서는 서류나 작업이 많다고 느껴질 수 있어요. 다만 모든 활동이 단순히 보여주기식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아이들의 성장 과정과 참여 모습을 기록하고 공유하는 의미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결과보다 과정 중심 교육을 중요하게 보는 분위기로 조금씩 바뀌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행사 준비나 행정 업무 부담이 큰 편이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유치원에서는 특성상 작품을 전시하고 발표회를 하고 공개수업을 하면서 학부모에게 아이가 잘 지내고 있다, 잘하고 있다라는 것을 의도적으로 보여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만들기 숙제가 있다던지 준비물이 있다던지 행사 연습이 자주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면 보여주기식 활동이 많다고 느낄 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이러한 행동들이 소아기에 소근육발달과 표현력,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부정적으로 볼 수만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습니다. 유치원은 아이 교육도 중요하지만 학부모가 '우리 아이가 잘 지내고 있구나'느끼게 하는 역할도 커서 행사, 작품, 사진 기록이 많습니다. 그래서 교사들이 환경 꾸미기, 발표회 준비, 작품 전시 같은 보여지는 업무 부담을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행사 시즌엔 실제 수업 외 행정,제작 일이 확 늘어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민지 유치원 교사입니다.

    유치원 현장에서 “보여주기식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 사실 꽤 흔한 고민입니다.

    특히 행사 준비, 환경 구성, 작품 전시, 부모 공개용 자료 등을 하다 보면 “이게 정말 아이들을 위한 걸까, 아니면 보여주기 위한 걸까?” 하는 생각이 들 수 있어요.

    실제로 유치원은 교육기관이면서 동시에 학부모와 끊임없이 소통해야 하는 공간이다 보니, 어느 정도는 ‘보이는 결과물’이 중요하게 여겨지는 구조가 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서는 아이가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직접 볼 수 없기 때문에, 사진·작품·행사· 포트폴리오 같은 걸 통해 교육을 체감하게 되거든요. 그래서 현장에서는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업무가 늘어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활동이 단순 보여주기만을 위한 건 또 아닙니다. 아이들이 실제로 즐기고 성장하는 과정 안에서 결과물을 함께 만드는 경우도 많고, 반대로 현장에 따라서는 “아이보다 결과물이 더 중요해진 느낌”이 강한 곳도 분명 존재합니다. 그래서 선생님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피로감 차이도 꽤 큰 편입니다.

    특히 요즘은 학부모 기대 수준이 높아지고, 기관 평가나 홍보 요소도 중요해지면서 교사 업무량이 많이 늘어난 건 사실이에요. 수업 자체보다 환경 꾸미기, 서류, 사진 정리, 행사 준비 같은 부수 업무 때문에 지친다는 선생님들도 정말 많습니다.

    하지만 좋은 유치원일수록 겉으로 화려한 결과보다, 아이들의 과정과 놀이 자체를 중요하게 보려는 분위기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예전처럼 완벽한 결과물 중심에서 조금씩 변화하려는 흐름도 분명 있어요.

    선생님이신가요, 아니면 학부모님이신가요?

    유아교육은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만으로 버티기 어려울 만큼 감정노동과 업무량이 큰 직업이라, 현장을 경험할수록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순간이 많더라고요.

  • 안녕하세요. 보육교사 입니다.

    유치원 어린이집 모두 근무를 해본 경험이 있는 선생님 으로서

    이런 부분에 대해 솔직하게 말씀드리기 조심스럽기도 한데요~

    사실 유치원 이나 어린이집 같은 부분에 대해서는

    공립을 제외한 사업장이 많기 때문에

    솔직히 보여주기 식이 많다고는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점점 원아모집으로 인한 기관들간의 경쟁은 있고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이 화려해 보이거나

    풍족해 보이지가 않으면은, 부모님들의 눈에 들어오기가

    현실적으로 쉽지가 않기 때문이죠..

    부모님들이 대부분, 많은 행사나 여러가지 학습 프로그램 들을

    있는 곳을 더 선호하고! 좋은 원으로 보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원 에서는 여러가지를 추친하려는 경향은 있습니다.

    또 부모님들께 서비스적인 것을 많이 제공할수록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기 때문에 그런 영향도 크지요

    보여지는 것을 아예 없앨수는 없는 현실이지만

    너무 보여주기 식에만 치중하는 곳은

    저는 개인적으로 별로 추천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유치원 이나 어린이집 이나, 가장 기본중의 기본은

    행사나 프로그램이 아닌.. 아이들의 보육과

    또 교사와 아동간의 관심과 애정 소통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죠

    기관에서 보여주기식 에만 열중을 하다보면

    교사가 아이들한테 쓰게 될 에너지가 줄어들 가능성이

    확률적으로 더 크게 되어 있습니다.

    보여주기 식은 많이 부족하더라도

    저는 아이를 우선으로 두는 곳을 보내시라고

    솔직하게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 안녕하세요.

    행사나 작품 활동 등을 말씀하시는 걸까요? 그렇게 느껴질 수는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는 않아요. 아무래도 공개 수업이나 여러 행사다 보면 학부모에게 아이의 성장과 활동을 한 눈에 보여주어야 하다 보니 그렇게 보일 수는 있을 듯 합니다. 하지만, 실제 교육과정에서 놀이, 생활 습관, 사회성 발달 등 일상적 활동이 더 중심이다 보니 그렇게만 보기는 어려움이 있을 듯 합니다. 다만, 기관마다 운영 방식 차이가 있기도 하고 일부 관리자는 그러한 보여주기를 좋아하는 분들도 있는 건 사실이라서 기관마다 조금의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