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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분으로 기업을 흔드는 행동주의 펀드들은 왜 이런 활동을 하게 되는 건가요?

1%지분으로 기업을 흔드는 행동주의 펀드들이 소수지분을 통해 기업 경영에 간섭하고 있습니다.

주 예로 얼라인파트너스와 팰리서캐피털이 두산밥캣과 SK스퀘어 를 대상으로 주주환원과 이사회 멤버교체등을 요구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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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표 변호사입니다.

    행동주의 펀드 입장에서는 보다 더 많이 이익을 주주들에게 환원하고, 이러한 성향을 가진 이사진으로 교체하도록 압박하여 투자에 대한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길한솔 변호사입니다.

    해당 지분을 바탕으로 본인들의 영향력을 강화하거나 기업에서 본인들을 좀 더 신경 쓸 수 있게 하는 행위로 볼 수 있는데 현재 상법상으로 정당한 권리 행사에 해당하면 이를 마땅히 제재할 수 있거나 예방할 수가 없어 한계가 있는 상황입니다

  • 안녕하세요. 남천우 변호사입니다.

    행동주의 펀드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로 소수 지분으로 기업 경영에 개입하는 활동을 합니다:

    기업 가치 제고를 통한 투자 수익 극대화가 주된 목적입니다. 경영 개선, 주주환원 확대 등을 통해 주가 상승을 유도하여 투자 이익을 얻고자 합니다.

    기업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며 경영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려 합니다. 이사회 구성 변경, 사외이사 선임 등을 통해 기업 경영을 감시하고 견제하려 합니다.

    비효율적인 자원 배분을 개선하여 기업의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 합니다. 비주력 사업 매각, 핵심 사업 강화 등 사업 구조조정을 요구합니다.

    단기 실적 개선을 위해 대규모 자사주 매입, 배당 확대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요구합니다.

    소액주주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명분으로 여론의 지지를 얻어 영향력을 확대하려 합니다.

    적은 지분으로도 주주제안, 위임장 대결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경영진을 압박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자신들의 요구사항을 관철시키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