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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4590
꿀벌459023.01.12

채권이란 정확히 어떤개념일까요

보니까 채권에 국채 회사채 여러가지가 있더라고요

대충 빚과 연결이 되있는 것 같슨데

채권이라 하면 빚에대한 보증서라고 이해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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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기업이 발행한 빚보증서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정한 기간 내 이자 n%를 붙이고 돈 을 꿔죠. 내가 돈 벌어서 기간만료시점에서 이 증서 나중에 가지고 오면 내가 돈을 줄게. 이겁니다.

    문제는 기업이 파산을 한다면 못 받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주식보다 채권이 우선변제권은 있어서 좀 더 좋지만

    파산했는데 돈도 없을 뿐더러 채권자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에 거의 없고 종이쪼가리라고 보시면됩니다.

    도움이되셨다면 추천, 좋아요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의 경우 채무증권의 줄임말입니다. 질문자님이 말씀하시는 빚에 대한 보증서와 비슷한 개념으로 생각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채권 보유자에게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채권이 만기되면 원금을 반환하는 채무 담보입니다. 채권은 정부, 지방 자치 단체 및 기업이 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발행합니다. 투자자가 채권을 구매하면 발행자에게 정기적으로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을 돌려받는 대가로 돈을 빌려주는 것입니다.

    채권은 일반적으로 몇 년의 고정 기간과 쿠폰 이자율로 알려진 고정 이자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폰 금리는 채권 액면가의 백분율로 표시되는 연간 이자 지급액입니다. 액면가는 액면가 또는 원금이라고도 하며 채권이 만기될 때의 가치입니다.

    채권이 발행되면 액면가로 판매됩니다. 그 이후에는 시장 금리와 발행인의 채권 신용도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이자율이 상승하면 채권 가격은 하락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더 높은 이자율로 발행된 새로운 채권이 이전 채권보다 투자자들에게 더 매력적이기 때문입니다. 이자율이 하락하면 채권 가격은 상승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정부나 기업과 같은 차용인이 투자자로부터 돈을 빌려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채무 담보입니다. 투자자가 채권을 구매하면 차용인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대가로 차용인은 채권 보유자에게 이자를 지급하고 만기 시 원금을 상환할 것을 약속합니다.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고 회사채는 기업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합니다. 채권은 발행 기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채권 보유자에게 원금과 이자를 상환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채무 상품으로 간주됩니다. 채권은 일반적으로 주식보다 덜 위험한 것으로 간주되지만 발행인이 이자와 원금을 지불하지 못할 수 있는 채무불이행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채권은 본질적으로 차용인이 빌린 돈과 교환하여 고정 수익을 지불하고 투자자에게 원금을 상환할 것을 약속하는 채무에 대한 보증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기업이 자금 조달을 하기 위한 방법 입니다. 채권이라는 것은 원금과 이자율, 상환 기간이 기입되어있는 "차용증"이라고 생각하시면 되며, 이를 증권화 하여 채권시장에서 거래가 가능하도록 증권화 한 것 입니다.

    국가의 정부가 발행하면 국채, 기업들이 발행하면 회사채 라고 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은 누군가에게 자금을 빌리는 행위인 '차용'의 일환입니다. 이 차용에 대해서는 '보증'의 개념이 들어가지는 않는데 보증이라는 것은 A와 B의 거래 사이에 제 3자인 C가 이 거래에 대해서 책임을 진다는 개념인데, 채권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이러한 보증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다만 '채권보험'과 같은 보험상품이 있는데 이는 현재 말하는 채권의 개념과는 다른 상품이다 보니 제외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결국 채권을 발행하는 입장은 상대방에게 '대출'을 하는 것과 동일한 개념이며, 채권을 매입하게 되면 만기에 약정된 이자와 함께 원금을 지급받게 되는 형식으로 이는 예금과 동일한 방식입니다. 이러한 채권의 종류에는 국가가 발행하는 국채, 지방자치단체가 발행하는 지방채, 그리고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 금융기관이 발행하는 금융채등이 있으며 해당 기관들은 채권을 발행해서 자금을 모집하게 됩니다. 여기서 개인들이 가장 보편적으로 투자하는 것은 회사가 발행하는 회사채입니다. 채권의 경우 예금과 차이점은 예금의 경우에는 타인에게 양도를 하기 위해서는 명의이전을 해야하는 반면에 채권의 경우에는 타인에게 '매도'를 하는 거래 개념으로 판매를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채권은 매입을 했다가 향후에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판매를 하거나 혹은 만기에 이자와 함께 수령하는 방식으로 투자를 하게 됩니다. 이 채권의 가격은 '거래가격'을 의미하는 것이며, 보통 시중의 금리에 따라서 가격이 변동되는데,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를 이해하기 쉽도록 예를 들어서 설명 드리도록 할게요.

    1. 2021년 1월에 100만원짜리 2년만기 2.5%짜리 채권이 발행되는데 당시 기준금리는 0.5%

    2. 2022년도에 기준금리가 상승하여 4%

    3. 앞으로 금리가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여 손해를 보더라도 파는게 좋다고 판단

    4. 100만원짜리 채권을 98만원에 2%로 할인해서 판매

    위의 사례를 보면 채권을 구입한 사람 입장에서는 98만원에 채권을 샀지만 실제로 이 채권은 100만원이며, 만기에는 100만원 + 2.5%의 이자를 지급하게 받게 됩니다. 그렇기에 만기에는 원금 98만원에 (100만원-98만원)의 차익금 2만원과 이자 2.5만원을 받아서 실제 수익률은 4.59%의 수익률을 거두게 됩니다. 여기서 채권의 발행 이자율인 2.5%는 '명목 금리'이라고 하며, 저렴하게 사서 만기에 받은 수익률 4.59%는 '실질 금리'이라고 하게 됩니다. 예금금리와 채권가격 그리고 채권의 실질금리와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예금금리인상 - 채권가격 하락 - 실질금리상승

    • 예금금리하락 - 채권가격 상승 - 실질금리하락

    그리고 만약에 회사채의 '신규발행'에 대한 투자를 하신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회사의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금리가 낮음

    • 회사의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금리가 높음

    • 만기가 길수록 금리가 높음

    • 만기가 짧을수록 금리가 낮음

    • 업종이 위험할수록 금리가 높음

    • 업종이 안전할수록 금리가 낮음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receivable)은 보증(guarantee) 과는 다릅니다. 여기서 채권자는 creditor라고 하고 채무자는 debtor라고 하며 채권자가 채무자에게 돈을 빌려 준 경우 채권이 발생하게 됩니다. 채권에는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말씀하신 회사채를 사게 되면 해당 회사채 원금과 이자에 대한 채권을 가지게 되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게 되면 반대로 은행이 대출자에 대한 채권을 가지게 됩니다. 주로 금전 거래에 대한 채권-채무 관계에 있어 모든 받을 원금과 이자를 채권이라 표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