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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한다람쥐109
화목한다람쥐109

형제간 비교, 정말로 아기 육아에 안좋나요?

안녕하세요

아들 둘을 키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둘 이다보니 비교가 됩니다.

비교하는게 안좋다고는 들었는데, 비교를 통해서 자극이 되고 더 좋은 방향으로 갈 수 있지도 않을까요?.

애기들 비교하는게 항상 안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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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의연한멧돼지241
      의연한멧돼지241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교를 하는 것은 매우매우 좋지 않습니다

      칭찬을 듣는 아이는 자만을

      반대아이에게는 질투심과 박탈감을 주어

      아이들 사이의 관계도 틀어지고

      아이들의 정서면에도 매우 좋지 않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교를 당하게 되면 자존감을 높게 유지하기 어렵게 되지요. 그러면 자기 스스로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됩니다. 엄마가 무심코 던진 몇 마디가 쌓일수록 자기가 무능하고 못한 아이라고 생각하게 되고, 결국엔 자기가 자기를 감정적으로 학대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옥희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내가 잘 하고 싶은 것을 제대로 못한다는 생각이 들면 누구나

      아이들은 자책감에 빠져들게 될거 같아요.

      특히 비교대상이 되는 형, 누나가 있으면 더욱 그렇지요.

      부모가 자식을 보는데, 공부 말고도 소중한 가치들이 훨씬 많을테고요
      어머님께서, 아드님의 그런 부분을 강조해서 칭찬해 주시고,

      어머님이 어떠한 입장은 이런 부분이 조금 부족한거같다 조금만

      고쳐주면 참 좋을거같다고 이야기해보시면 더 좋을거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교를 해서 한 아이는 더 자신감을 갖고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아이는 열등감을 갖고 굉장히 오랫동안 상처를 앉고 살아가야 합니다. 비교가 되더라도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해주세요. 잘한 아이만 잘한 행동에만 칭찬하시면 다른 아이는 자극을 받고 성장할 수 있지만 비교를 하게 되면 비뚤어지거나 열등감에 빠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간에 비교를 하게 되면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자극도 되고 좋은 방향으로 갈 수도 있지만 자칫 어느 한 명은 마음이 상해 있을 수 있고 표현은 안하지만 스트레스가 계속 쌓일수도 있으니 비교는 가급적 하지 않아야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신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누구는 이렇게 하는데 누구는 그거밖에 못하냐 했을 때 못하는 아이가 분발하여 더 노력할 수는 있으나 상처를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노력하지 않으면서 상처만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 아이가 어떻게 행동하더라도 큰 상처를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이것이 나중에 큰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기 때문에 비교는 득보다 실이 매우 큰 교육방법입니다. 어른들조차 비교하면 기분이 나빠지고 기가 죽는데 아이는 그것에 더해 큰 상처를 받게 되기 때문에 아이에게 비교는 절대 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육아·아동 분야 전문가 김성훈아동심리삼당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아이들과의 비교가 서로에게 자극을 주는 쪽으로 작용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이렇게 만들기가 너무나도 어렵고, 오히려 비교를 통해 부모님이 자신보다 다른 아이를 더 사랑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어 위험합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비교은 아이들에게 정말 좋지 않은 영향입니다

      칭찬을 하는 아이는 다른 아이를 무시하게되고

      반대의 아이는 질투를 하게되고 자존감이 하락하게됩다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은연중에 비교가 되는 건 당연한 것 같아요

      부모님들의 잔소리는 은연중에 형제간의 골을 만드는 것 같습니다.

      늘 혼나는 아이는 시기심과 질투심을 느낄 수 밖에 없고 칭찬받고 격려 받는 아이는 자만해서 형이나 동생을 무시하게 되며, 특히나 동생이 모든 면에 뛰어나서 칭찬을 독차지 하게 되면 형은 좌절과 모멸을 느끼고 형제간의 위계 질서가 무너질 수도 있습니다.

      '누가 먼저 하나 보자' '누가 먼저 밥을 먼저 먹나 보자' 누가 먼저 씻나 보자' 라는 식으로 형제들을 경쟁 시키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무언가 함께 협력해서 해냈을 때 칭찬을 해줌으로써 서로를 경쟁이 아닌 협력 상대, 또는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형제 사이임을 알게 해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형제들간의 질투는 자연스런 상황으런 상황입니다. 큰아이 입장에서는 둘째는 부모님의 사랑을 두고 경쟁의 대상이고 둘째입장에서는 첫째가 경쟁의 대상이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비교를 하게되면 질투가 더 심해질 수 있으며 성격형성에도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양육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비교하시 마시고 항상 형제를 같은 기준으로 양육 해주세요 그리고 자녀들과 개별적으로 놀아주는 시간을 확보하시려는 노력을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