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글에서 말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시나 소설에서는 말하는 사람(화자,서술자)이 존재한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비문학 지문이나 설명문 같은 글에서는 말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나요? 아님 필자가 말하는 사람인가요?
또 ~다 로 끝나는 문장이 아니여도 말하는 사람이 존재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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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시나 소설에서는 화자가 존재 하지만 설명문 등과 같은 글에서는 화자가 별도로 존재 하지 않고 필자가 화자가 됩니다. "-다" 라고 끝나는 문장이 아니여도 말하는 사람은 존재 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캐바캐,
좀 더 말하자면
애초에 화자 라는 개념이 문학작품을 위한 개념이기 때문에 비문학에 적용하면 오류가 생겨요
비문학 지문의 경우, 에세이나 전기문 같은 경우엔 글쓴이가 자신의 경험을 적는 식이라
굳이 따지자면 1인칭 시점이라고 할 수도 있고
논문은 없을때가 많고
설명문은 대부분경우 없지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거나 하는 특수한 경우엔
이해를 돕기위해 특정 화자가 설정된 경우도 있습니다
말꼬리와 화자 유무는 아무 상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