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식후 눕는 자세는 위의 음식물 및 위산을 위식도 조임근 방향으로 향하게 합니다. 정상적이라면 위식도 조임근이 역류가 되는 것을 방지해 주지만 위에서 식도로 역류하는 것을 막는 조임근의 힘이 떨어지거나 손상받게 되면 역류가 일어나 식후 눕는 자세 뿐만 아니라 다른 상황에서도 쉽게 역류가 발생하면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생할수 있습니다. 위에서 음식물이 정상적인 방향으로 움직이지 않기에 소화도 잘 안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밥을 먹은 후 눕는자세는 위장관 운동이 저하되며 위산의 역류를 일으키기 쉽게 됩니다. 간단한 걷기가 지압보다 장운동을 활발하게해 소화를 돕게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밥먹고 누으면 물리적으로도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고

장운동성도 떨어져서 소화가 느려집니다.

기본적인 연동운동이 있기 떄문에 소화가 안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서있거나 비스듬이 앉아있는 것이 좋습니다.

약효는 떨어지지 않으나 약먹은 직후 에 눕는 것은 식도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했을때 좋은 자세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식사 후에는 2시간 이내 눕지 않는 것이 좋으며 불가피하게 누운 자세를 취해야 하더라도 최소 30분 이후, 상체를 비스듬히 세운 자세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1. 밥을 먹고 바로 눕는다고 하여 소화력이 확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2. 체했을 때 약먹고 누워있거나 엎드려 있다고 약효과가 떨어지지 않습니다.

3. 하지만 식 후 눕게 되면 위식도역류증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딱히 소화에 좋은 자세는 없습니다. 운동은 무엇이든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식사 후에 바로 눕는 자세는 대표적으로 위장 기능에 좋지 않은 습관이랍니다. 소화도 잘 안되고 위산이 역류하기도 하지요. 소화 불량이 있는 상태라면 엎드려 있는 자세는 소화가 더 안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의자에 기대어 쉬는 정도로만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문의 주신 여러 민간 요법은 효과가 있다는 의학적인 근거는 없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누으면 몸이 휴식을 하고 잠을 잔다고 판단해서 소화 기능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그렇다고 격렬한 운동은 교감신경을 항진시켜서 또 소화기능을 떨어뜨립니다.

편안히 앉아서 쉬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엄지와 검지손가락 사이인 합곡혈이 소화기능에 도움이 되므로 그 자리를 지압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