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향해 "기집애 같다"고 조롱하는 남동생은 왜 그럴까요?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향해 "기집애 같다"고 조롱하는 남동생은 왜 그럴까요?

남동생은 터프하고 자기중심적이고 약간 나르시스틱한 성향입니다.

남동생은 아버지와 함께 시골에 살고 있어요.

아침 8시에 트랙터를 타고 밭을 경작하고 오후 3시쯤에 펍에 가서 맥주를 마시고

다시 일을 합니다.

그리고 저녁 10시가 되면 집으로 돌아와서 밥을 먹고

잠을 잡니다.

이 패턴을 거의 10년 유지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 사는 친구와 우연히 만나게 되엇는데,

자기는 서울에 있는 좋은 직장에 취직해서 돈도 잘 벌고 15억짜리 아파트에서 산다고 자랑하면서

동생을 약간 깎아내리듯이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동생이 "네가 도시에서 사는 게 그렇게 대단한 줄 알아? 너처럼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그저 시스템이 먹여주는 밥이나 먹으면서 거지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야, 반면에 나는 뭐든지 내가 다 스스로 해결하고 살지 네가 나처럼 트랙터를 고치고 1년치 먹을 식량을 확보하진 못해 내가 봤을 때 그 사람들은 전부 기집애같아 힘든 일은 하기 싫어서 징징거리지, 맨날 올리브영이나 쏘다니고 화장품이나 진탕 사서 바르고, 커플이랍시고 예쁜 카페나 찾아다니지 도시 인간들은 죄다 야생적인 면이 없어 도대체 이해할 수가 없다니까, Why they are so weak?"라고 했더군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잘 이해하기 힘든 면이내요.

    도시에 사는 사람들에게 기집애 같다고

    말하는 것은 아마도 남동생 특유의 관점으로 보여집니다.

    정확하게는 남동생 분이 그 이유를 잘 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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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너무 그렇게 치우친 생각과 편견을

    갖고 계신 분인 것 같네요. 그렇게까지 말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도시에 살아도 그런 사람 아닌사람다있죠

  • 남동생분은 자신이 살아온 삶과 가치관에 강한 자부심이 있는 반면,

    친구의 무시하는 태도에 자존심이 상해서 도시 사람 전체를 일반화하면서 반응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기집애 같다거나 나약하다고 단정하는 건 편견에 가깝습니다.

    생활 방식의 다름이지, 우열을 가리는 문제는 아니라고 보이니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