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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파리127
파란파리12723.10.31

30대 초반 건강상 문제로 퇴사.. 해도 될까요?

내년이면 만 스물 아홉입니다.

이직을 한지 이제 8개월차구요.

이직을 한 후 제대로 생리를 한적이 없어요

아니 생리를 단 한번도 한 적이 없는게 맞네요...ㅠㅠ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워낙커서 그런지 몸에 문제가 생겼나 봅니다

병원에선 더 늦기전에 아기 생각있으면 준비하라고 하네요.

난소와 자궁상태가 나이가 제 나이에 비해 좋지 않다고 해요

전 결혼도 했고 미래엔 저와 남편 닮은 아이를 하나 낳고싶은데말이죠..

미래를 위해선 지금부터 더 열심히 돈을 모아야하고 다져놔야하는데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때문에 퇴사가 너무 하고싶네요.

쉬는날, 휴무날 심지어 잠들기 전까지 회사 업무에 대한 스트레스가 가득합니다.

건설쪽 비슷한 업무를 하다보니

다 남자분들이고 현장에서 근무를 하다보니 업무분담은 물론이고

오히려 저한테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한날은 사장님이 서류 작성해서 현장직원들 드리라고했는데

너무 바빠서 내일 정리해드려도 괜찮은지 확인 후에

담날 오전 냉큼 정리해서 드렸어요.

이게 화근이 된건지 현장직원분 한분이 저를 투명인간 취급하고

다른 직원분들이랑 웃으며 호호하하 하시다가도

제가 보이거나 나타나면 누가봐도 저보란듯이 한숨 푹 쉬시는거 있죠

초딩도 아니고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어쩜 저리 애같은지

이런저런 업무스트레스에, 사람스트레스에..

저 이 곳 회사 올해 안에 정리하고 다른 곳으로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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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하루빨리 이직하는것이 좋습니다

    한달에 하는것을 8개월 동안 안하고 있는것이 말이 안되기 때문에 빨리 퇴사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용한참새179좋아하는 메뚜기입니다. 이직을하고 생리를 한번도 안한거면 몸에 이상이 많이 생긴듯하구요. 스트레스가 많은것같네요 . 하루빨리 퇴사하고 좋은곳알아보세요. 중소기업도 여성분들한데는 좋은곳많이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제는 치킨값에서 소고기값으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제일 먼저가 건강입니다 어떤 회사를 다녀도 건강을 우선 회복 하고 나서다니시는 것이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뛰어난개리148입니다.

    뭘하든 건강이 우선일 것 같아요.

    건강해야 나중에 돈도 벌고 다른 것도 하고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