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오랜 무리 친구들과의 인연을 마무리할 때, 어떻게 해야 상처 주지 않고 멀어질 수 있을까요?
꽤나 어릴 적부터 친했던 친구들 무리가 있습니다. 그땐 그저 친구들과 만나 시시콜콜한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즐겁고 좋았습니다. 이후에 각자 다른 학교로 흩어지고 나서도 간간이 만났는데,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몇 년 만에 재회했을 땐 이야기 주제, 가치관, 삶의 방향을 비롯한 정말 많은 것들이 더이상 저와는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그때 저는 정리의 필요성을 깨달았지만, 오래 만났던 인연들을 놓으려니 울적하기도 하고 무리가 너무나도 끈끈해서 막상 탈퇴하기도 어려웠습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만남을 이어오게 됐습니다. 만날 때마다 시간이 아깝게 느껴졌고 친구들도 즐거워하지 않는 저를 보며 어느정도 눈치는 챈 것 같습니다… 이젠 정말 마무리할 때가 됐다 싶어 최대한 좋게 마무리하려 합니다. 솔직하게 말하면 아무래도 친구들이 기분 상해할 것 같아 자연스럽게 멀어지려는데, 약간의 거짓말이나 핑계를 대는 것이 지혜로운 걸까요? 괜히 양심에 찔립니다 하하… 항상 인간관계에 있어 끝맺음이 너무 어렵습니다. 지혜로움이나 융통성이 부족한 탓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지적인꿩82입니다
완전한 끝맺음을 없어요 글쓴이조차 인연을 끈는다는데 우울감을 가지는거 같은데 현재 자신의 상황과 생각을 이야기하고 모임에서 탈퇴하고 이후에 친구들이 생각나시면 연락하세요
친구들아! 앞으로 나의 꿈을 위해 모임에는 참석하지 못할꺼같아, 모임에 나갈때면 즐거움 보다는 힘듬이 계속 찾아와! 마음의 여유가 없네
여유가 생기면 연락할께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