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러지성 비염을 개선할 방법은 없나요?

2022. 04. 01. 11:21
성별 남성
나이 40세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30년넘게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40세 남자입니다. 어린시절엔 그저 비염이었는데 나이를 먹어갈수록 알러지성으로 바뀌어서 이젠 먼지, 꽃가루 등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알러지 유발물질들을 접촉할 경우 상태가 너무 심각하게 안좋아집니다. 그럴때마다 지x텍 등 약으로 버티고 있긴한데 약을 미리 준비하지 못했을 경우 너무나 고생스러운 상황이라 행여 다른 치료법이나 예방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총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광주신가병원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 입니다.

알러지는 가장 좋은 예방법이 유발 물질을 멀리하는 것입니다.

미리 약을 먹는다거나 하여 발생을 예방하기는 힘들기때문에 상비약을 잘 준비해놓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2022. 04. 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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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알러지성 비염의 증상 완화를 목적으로 약물 치료를 하는 것이 일차적인 치료라 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의 복용 혹은 비강 내 분무, 국소용 스테로이드제의 비강 내 분무 등이 좋은 효과를 보이며 특히 새로 개발된 약제들은 졸림이나 구갈 등의 부작용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4. 0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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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알러지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이 체내에 들어오게 되면 세포 면역반응을 유발하여 신체내에 부종 및 염증 반응을 일으키게 됩니다.

      알러지는 증상을 가라앉히는 항히스타민제 등을 사용할 수 있고 심한 경우 면역억제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원인 물질을 회피하는 방법입니다. 알러지 비염에는 비강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는 좋지만 처방을 받기 전 알러지 내과등에 내원하시어 정확히 어떤 물질에 알러지 반응이 있는지 약물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 상의를 해보시길 권고합니다.

      2022. 04. 0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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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의 치료

        침구류 세탁 주기적으로 하기 (진드기 등이 침구류에 붙어 알레르기성 비염을 일으킬수 있습니다.)

        약물 복용하기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약을 드셔야합니다.보통 항히스타민제를 드셔야합니다.)

        면역치료하기 (보통 병원에 주기적으로, 그리고 오랫동안 인내를 갖고 치료를 하셔야합니다.)

        개나 고양이를 키운다면, 동물의 털이나 비듬을 깨끗히 하셔야합니다.

        2022. 04. 03.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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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스병원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우선 원인물질을 파악하고 피하는 것이 첫 번째 치료원칙입니다.

          불가피하게 원인인자에 노출될 경우에는 항히스타민제 복용을 하면 콧물, 가려움증 증상에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를 이용하여 코세척을 하면 증상호전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2022. 04. 0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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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듬직**** 전문가 인증 뱃지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흔히 하는 잘못된 정보는 알레르기에 치료 방법이 있고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 제재가 알레르기를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알레르기는 치료제가 없고 자주 노출될수록 점점 반응이 강하게 나타나므로 최대한 원인을 회피하면서 필요시 약물복용을 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방법입니다.


            2022. 04. 02.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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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병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알레르기 비염은 일반적으로 면역체계의 과민 반응 (알레르기) 으로 생기게 되므로 이론적으로 완치가 어렵습니다. 환경 개선과 약물 치료가 알레르기 비염 치료의 가장 핵심이며, 이러한 개선으로도 증상 호전없이 심해질 경우 증상 완화를 위해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수술은 비염을 완치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 만성적으로 두꺼워진 하비갑개 (코 내부 점막)를 깍아내어 비강내 공간을 넓혀주는 방법입니다. 수술로 인해 두꺼워진 점막을 정상화 시켜 비염 증상을 호전 시킬수는 있으나, 이후 비염 관리가 지속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다시 점막이 두꺼워지며 비염 증세가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원인이 되는 자극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단, 완치를 노려볼 수 있는 치료방법으로 면역요법이 있는데, 원인이 되는 항원을 파악하여 이를 소량씩 체내에 투여하며 점차 양을 늘려가며 이에 적응하여 결과적으로 원인이 되는 항원이 외부에서 들어오게 되어도 기존의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만들어 주는 치료 방법입니다. 이론적으로는 완치를 가져올 수 있는 방법이나 그에 따른 부작용도 큰 경우가 많아 전문의와 상담후 신중히 결정해야 합니다. 이러한 면역치료는 3∼5년정도 장기간 치료하게 되면 약 70% 이상의 환자에서 효과를 나타나게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4. 0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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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비염은 만성 질환이라서 완치는 어렵답니다. 가급적 유발 원인을 피하고 먹는 약과 뿌리는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를 적절히 사용하고 코세척을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지요. 먹는 약도 증상 개선의 효과가 좋기는 하나 평소 증상이 너무 자주 유발된다면 스테로이드 스프레이도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2022. 04. 01.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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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군보건의료원

                  비염은 대부분 알러지성이며 아직까지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어 유발 요인을 최대한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즉, 환절기에 외출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을 할 때 마스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평상시에 비염 증상을 조절 할 수 있는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을 구비해 두었다 증상이 많이 심할 때에는 주저 없이 복용하는 것이 관리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2022. 04. 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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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재활의학과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마도 어렸을 때 부터 알러지성 비염이셨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알러지의 치료는 원인 물질을 파악하고 노출을 피하는것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알러지는 우리 면역작용의 일부이기 때문에 완전히 없애버릴 수 없습니다.

                    증상이 심할때 말씀하시듯 항히스타민제를 먹거나 코에 뿌리는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비강 스프레이는 증상의 시작은 느리지만 한번 뿌려놓으면 1-2주 정도 효과를 내기 때문에 증상이 심한 계절에 스프레이를 뿌리면서 증상을 조절해놓으시는게 좋겠습니다.

                    이비인후과 진료를 한번 보시고 스테로이드 스프레이 처방받아서 써보시면 좋겠습니다.

                    2022. 04. 0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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