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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 후기 이유식 질감, 횟수, 만드는 방법 등

안녕하세요.

271일 아기를 키우고있습니다.

여아이고 몸무게는 9.2kg이고 이유식과 분유는 잘먹고 부족하다고 우는 아기입니다.

궁금한 내용이 많아서 숫자로 표기해 문의드립니다.

1. 이유식 스케줄 및 양 관련

현재까지는 7시 분유(220ml)>11시 이유식(140ml)+보충수유(60ml)>15시 이유식(140ml)+보충수유(60ml)>19시 분유(240ml)를 먹이고있었는데 이제 이유식을 3끼로 넘어가야되고 소아과선생님께서는 분유를 줄여야된다고 하셔서 얼마나 줄여야할지, 첫수와 막수도 줄여야하는지가 궁금합니다.

보통 6시 30분쯤 일어나서 첫 낮잠은 9시 30분~11시, 두번째 낮잠은 14시 30분~15시 30분 정도 잡니다.

제가 생각하는 이유식 스케줄은 7시 분유(220ml)>11시 이유식(160~180ml)>15시 이유식(160~180ml)>17시 이유식(160~180ml)>19시 분유(180ml)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첫 이유식을 9시에 먹이려고하니 낮잠시간때문에 고민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간과 양은 괜찮을까요?

2. 이유식 질감 및 만드는 방법

현재까지는 죽 이유식으로 하고 있고 초기 이유식때 아기가 토핑이유식을 거부해서 초기부터 현재까지 계속 죽 이유식을 먹이고 있습니다.

토핑, 자기주도 , 원물 그대로 주는 등등 지급 방법이 다양한데 후기까지 죽 이유식을 줘도 문제없는걸까요?

베이스 죽을 만들때는 채수 또는 육수를 이용해서 밥솥 죽모드로 만들고 있고 야채나 고기는 찌고 다져서 베이스죽에 섞는 형태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기는 잘 먹는데 이대로 줘도 되는걸까요?

그리고 질감은 어느정도로 높여야하는지 고민입니다. 지금은 모든 재료를 믹서기에 갈진않고 잘게 다지고있습니다.

3. 식재료

이유식은 알러지테스트의 개념이긴하나 아직 다양한 식재료를 사용하진 못했습니다.

가지, 청경채, 배추, 양파, 애호박, 고구마, 단호박,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표고버섯, 아보카도, 계란, 무, 감자, 땅콩, 소고기, 닭고기, 수수, 보리, 오트밀, 바나나, 포도, 귤, 배, 사과, 천도복숭아, 치즈, 밀가루 정도 먹여봤고 아직 해산물이나 해조류는 시도해보지 않았습니다.

반찬으로 잘 먹지 않는 특수야채(비타민, 콜리플라워, 적양배추 등)들도 먹여봐야하는걸까요?

그리고 아기가 단맛이 안들어가면 안먹어서 매번 단맛이나는 채소(고구마, 애호박, 단호박)을 넣어서 만들고있는데 괜찮을까요?

궁금한게 너무 많네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상세한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질문 주신 내용 하나씩 정리해 보겠습니다.

    (1) 답변

    9개월 무렵부터 이유식 3끼가 주 식사가 되겠으며 분유는 보조 역할로 줄여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분유는 400~600ml 범위 안에서 점차 낮춰가면 무리가 없겠습니다. 그리고 제안하신 이유식 스케쥴 괜찮습니다. 포인트가 이유식 직전에는 분유를 너무 많이 주게되면 이유식이 덜 들어갈 수 있으니 조절만 해주시면 됩니다. 이유식 1끼가 보통 120~200ml 범위에서 아기가 잘 먹는지 확인해보고 양을 보고 조절해보세요.

    (2) 답변

    지금처럼 채수, 육수를 이용하셔서 죽을 쑤고, 찐 채소, 고기를 잘게 섞는 방식은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9개월 무렵부터는 아이가 직접 씹는 힘도 키워가야 하니, 죽도 좋지만 입자를 서서히 키워보시는 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어

    처음에는 아주 곱게 갈아서 > 다음에는 으깨서 > 3~5mm 다져서 > 점차 7~8mm 브뤼누아즈 처럼 잘게 썹니다.

    이런식으로 순서를 바꾸면서 아기를 점차적으로 씹을 수 있게 적응시키는 전략입니다. 간은 무염도 좋지만 소금, 간장 간은 약하게 유지하셔도 되며, 매 끼니 철분이 있는 식재료(달걀 노른자!, 닭 고기, 소고기) 중에 하나를 꼭 넣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숟가락 먹이는 연습, 손으로 음식을 집기(한입크기, 작은 조각)를 시도해보시면 혀를 움직이고, 씹고, 삼킴 발달에도 좋습니다.

    (3) 답변

    이미 다양하게 시도하고 계시니 잘 하고 계십니다. 해산물은 흰살생선(동태, 대구)부터 소량으로 낮 시간에 단독으로 시도해보세요. 아이의 반응을 보면서 천천히 늘리시면 됩니다. 해조류는 요오드, 나트륨 과다만 유의하셔서 아주 잘게 썰어 아주 소량부터 시작해보세요. 적양배추, 콜리플라워 처음에 좀 낮설어 할 수 있어요. 그래서 단맛이 나는 야채(당근)을 조금씩 섞어서 노출 빈도를 올려주세요. 그리고 단호박, 애호박, 고구마도 달달해서 쓰셔도 좋지만, 모든 끼니에 단맛을 포함시켜버리면 아이가 단맛만 찾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루 1끼~2끼 정도만 사용하시고 나머지 끼니에는 담백한 채소랑 조합해보시길 바랍니다. 주의하셔야 할건 포도, 작은 견과류 알맹이들은 질식의 위험이 있으니 꼭 피하시고, 과일은 껍질과 씨를 제거해서 으깨거나 잘게 다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조만 해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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