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때 미역국은 왜 먹지요. 이유라도 있나요?

생일때는 미역국을 먹는데요. 미역국은 왜 먹는것이지요. 무슨 이유라도 있는가요. 문득 이런 생각이 듭니다. 미역국을 무슨이유에서 먹니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일 날 미역국을 먹는 풍습은 언제 부터인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조선 시대 가정에서는 아이를 낳은 후뿐만 아니라 매년 아이의 생일아침마다 아이의 건강과 장수를 관장하는 삼신할머니에게 쌀밥과 미역국을 올려 감사를 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시대이전 부터 내려온 풍습이라고 보이는데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특히 산모에게 좋습니다. 미역에는 철분, 칼슘등과 같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출산 후 피를 맑게 하고 자궁 수축과 지혈, 젖 분비를 잘 하게 만들어 주기에 출산 후 산모들이 즐겨 먹는 음식에서 유래 되어 생일날 아이들도 같이 엄마와 미역국을 먹게 된 것으로 추정 됩니다.

  • 한국에서 생일에 미역국을 먹는 이유는

    산모의 회복을 돕는 산후조리 음식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미역에는 칼슘과 요오드 등 무기질이 풍부하여 산모의 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미역국은 나를 낳아준 어머니의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하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산모가 아닌 아이가 장성해서 대신 먹는 것으로 바뀌었는 것 같습니다.

  • 보통 산모가 아이를 낳으면 미역국을 먹는데 산모의 건강과 아이의 복을 비는 삼신상에 미역국을 올려 감사와 축복의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날 낳아주신 어머니가 출산 후 미역국을 드시며 고생하신 은혜와 사랑을 되새기는 것이죠 

  • 매번 먹으면서도 "왜 하필 미역국이지?" 하고

    문득 궁금해지는 포인트죠!

    ​저도 예전에 똑같이 궁금해서 찾아본 적이 있어서

    아는 만큼 가볍게 적어볼게요.

    ​1. 엄마의 출산 고통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의미

    가장 큰 이유는 옛날에 산모들이 아이 낳고 산후조리할 때

    미역국을 무조건 먹었잖아요?

    조선시대 기록이나 그 전 고문서에도 고래가 새끼 낳고 미역 뜯어먹는 걸 보고 사람들이 따라 먹기 시작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유래가 엄청 깊더라고요.

    "내가 태어날 때 나 낳느라 고생하신 어머니 은혜를 잊지 말자"

    ​2. 영양학적으로 산모한테 최고라서

    미역에 요오드랑 철분이랑 칼슘이 장난 아니게 많잖아요.

    출산하고 나서 피도 맑게 해주고 자궁 수축이나 젖 돌아오게

    하는 데 미역국만 한 게 없어서 옛날부터 몸조리용으로 무조건

    챙겨 먹였던 거죠.

    ​3. 미끄러지지 말고 잘 풀리라는 기원

    이건 좀 재미있는 속설인데, 미역이 엄청 미끄럽잖아요?

    그래서 "시험이나 중요한 일에 미끄러지지 말고 쫙 붙어라!" 하고 좋은 의미로 먹였다는 말도 있어요.

    또 미역이 줄기가 길쭉길쭉하게 자라니까 병치레 안 하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아라(장수)는 뜻도 담겨 있고요.

    ​그냥 무심코 후루룩 먹던 미역국인데 알고 보니까

    뜻이 참 깊고 따뜻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