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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백로68
뽀얀백로6822.11.14

금리 인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

요즘 대출이자가 장난아니던데 금리인상은 언제까지 지속될까요.그리고 적금을 든사람들은 대부분 이자가1%대인데 지금 이자는6프로를 넘어가고 있어요 그럼 그 차익은 은행에서 다 가져 가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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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유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인상은 미 연준의 금리 점도표를 보면 예상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예상치가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은 있을 수 있습니다. 최근 미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가 되었고, 예상치보다 낮은 7.7%가 나와서 물가가 안정화 되어가고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 기준금리 인상 폭은 0.75%가 아닌 0.5%를 예상하고, 이에 따라 기준금리 최상단은 5%가 아닌 4.5~4.75%를 예상하는 것이 정설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는 내년 하반기쯤으로 예상합니다.

    은행의 대표적인 수익원은 예대차익(예금과 대출이자의 차이)이므로 당연히 대출금리는 예·적금 금리보다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 차익은 은행의 수익이 맞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한 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 물가가 진정 기미를 보일 때까지 지속될 것이며(* 사실상 지금 물가는 거의 피크를 찍었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죠.) 적금을 든 사람의 경우 이 이자를 지급하는데, 은행이 자기 돈으로 지급하는 게 아니라 대출자들로부터 대출 이자를 받아서 이중 일부를 떼주는 것입니다. 즉, 은행은 대출이자 - 예금이자의 차이인 '예대마진'으로 수익을 내는 영리기업이므로 공짜로 이자를 준다고 생각하심 안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의 금리 인상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기조를 따라서 내년 중반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은행 예금이나 적금 이자율은 점차 높아지게 될것인데요.

    예전에 가입한 1프로의 적금이 유지되면 은행만 차익을 본다는 것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2021.01.01에 1%의 적금을 가입하거나 예금을 가입하게 되시면 은행은 이에 맞춰 2%대의 대출을 지원하게 되면서 그 시점을 기준으로 보통 수익을 확정짓게 됩니다. 대출도 예금에 맞춰 1년이나 2년만기 등으로 지원되기 때문에 금리가 오르는 것 대비 은행의 수익이 나아지는 것은 순간일 뿐이고 향후 부실화가 발생하면 은행이 무너지는 것도 순식간이 될수 있습니다.

    그래도 모두가 잘 되면 좋겠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1.14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에서는 미국금리가 내년에 5%~5.25%까지 오를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1%의 차이를 준다는 한국은행의 이야기로 봤을때 한국도 4%대에서 금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