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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도존경받는스파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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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남자를 만났는데 너무 안맞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30살 여자구요.

최근에 남자를 소개받아서 연락하고 있는데 저보다 3살 많아요.

엄청 적극적으로 표현하고 그런 사람이에요.

솔직히 저는 서로에 대해서 잘 모르고 연락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이 남자가 자꾸 애정을 확인하려고 해서 솔직히 설렘보다는 부담감을 느껴요…..전 좀 천천히 서로를 알아갔으면 좋겠거든요?

넌 내거라는 둥, 사랑한다고 말해달라는 둥….

그래서 저는 너에 대한 감정의 깊이가 똑같지 않다. 널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고 자꾸 애정 표현 해달라고 하는 거 부담스럽고 싫다. 그랬더니 제가 감정적으로 차가운 사람이래요.

새벽까지 연락하다가 “잘 자”하는 말 안하고 잤다고 엄청 서운해하고…제가 먼저 연락안했더니 반나절동안 연락을 안하더라고요….😢

관심사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도 자꾸 싸운 얘기 끌어오고, 애정을 확인받으려고 해요.

제 외모나 저랑 대화가 잘 통해서 사귀는 게 아니라 착하고 제 태도가 마음에 든대요.

솔직히 이 사람과 계속 연락하는 게 편하지 않아요. 근데 어떤 사람은 여자는 자기를 좋아해야하는 사람을 만나야한다고. 일단 계속 연락을 해보래요....

제가 남자랑 연락하는 게 서툴러서 이러는건지 뭔지 이 사람하고 계속 연락을 해야할 확신이 안섭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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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개의 답변이 있어요!
  • 풍족한개
    풍족한개

    상대방을 정말 좋아하면 그런 말, 그런 행동 하지 않아요.

    넌 내거라는 등 짐착이 심하고 소유욕이 심한거 같아요.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없는거 같아요.

    부부도 서로 결이 같아야 해요.

    서로 너무 다르면 트러블이 심하고 싸움이 잦아요

  • 굉장히 부담스럽게 하는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요. 감정이라는 것이 서로의 속도가 다르고 표현의 차이가 있는 것인데, 표현을 해달라고 갈구하고 내거라고 하거나 사랑한다고 말하는 등 이러한 말들로 자꾸 재촉하고 부담스럽게 한다면 더 안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나랑 잘 맞는 사람인지 판단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속도가 다르다보면 자주 다투더라구요.

  • 남친이나 작성자님의 생각이나표현 방식이 달라서 그럴수 있어요.

    대체적으로 남자는 적극적이고 외향적인 반면, 여자는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죠.

    물론 사람마다 다를수는 있지만요.

    남자는 단시간에 모든걸 해결 할려는 습성이 있고,

    여자는 남자보다 이성적인 생각을 많이 하기 때문에 생각차이가 생깁니다.

    아무튼 서로가 대화와 타협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 비오는 날에서 얼큰한 수제비7입니다.사귀지도 않는상태에 넌내꺼라고 하고 사랑해라고 한다면 저는 그사람과 연락을 안할것같습니다.혼자생각하고 혼자판단하고 하는분들 스토커 기질있는것같구요.저런분 사기면 정말 힘들것입니다.그만 연락하자고 하세요.

  • 꾸준한 노력을 해보고 상대방과 맞춰가는과정을 해봣음에도 불구하고 맞지않는다면 사실상 계속 이어갈 필요가 없는 인연도 있습니다

  • 본인을 좋아해주는 만남이 좋긴하겠지만 편하지 않고 부담스럽다면 굳이 만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천천히 알아가도 될텐데 작성자님께서 하시고 싶은대로 하세요.

  • 사람은누구나소유하고싶은욕망이있는데.유독많이심하내요그냥여자로서가아닌동물로생각한다면좀생각하고고려해봐야된다고생각해요신중하게

  • 여자에 대해서 집착이 강하고(비단 여자뿐만이 아니라 어떤 사물이나 대상에 대해서도 집착이 강한 사람으로 보여집니다.) 조그마한 것에도 감정을 드러내는 사람들의 유형은 한번 안좋은 방향으로 심사가 뒤틀리면 무섭게 변하기도 합니다.

    이런 물욕에 집착이 강하고 감정의 기복이 심한사람들은 조심하셔야 해요.

    신중하게 잘 생각해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 연인간에는 꾸즌한 노력이 필요한거죠! 그러나 노력해도 너무나도 맞지가 않는다면 서로가 헤어지는게 서로에게 좋을듯 합니다! 더큰 상처가 되며 안되니까요~~

  • 남자분이 너무 서두르는 그래서 예의 또는 상대에 대한 매너 가 부족한듯해요

    반듯한 남자는 과정에서도 정도를 지키면서 상대방을 배려합니다

    존중하는 만남을 가지려면 남자가 하는 말과행동 반드시 가려내셔야 합니다

  • 사랑에는 속도가 맞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이 너무 앞서나가면 다른 한쪽은 지치기 마련입니다.

    아마 남성분께서 질문자님의 속도를 맞추는 것이 아닌 너무 앞서나간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애를 얼마 안해보신 것 같습니다.

    남자는 말해주기 전까지 눈치를 줘도 잘 모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질문자님께서 직접적으로 한 번 말하셔서 고치는 모습을 보이는지 조금 지켜봐보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한 번 직접적으로 말 해보세요.

  • 두 분이 성향 차이가 많이 나는 것 같네요. 

    대체로 여자분들이 남자친구가 표현해주기를 원하는 경우를 보아왔는데 작성자님 커플은 반대네요… 

    사귀는 동안 남자친구분은 계속해서 작성자님에게 ‘차갑다’, ‘날 덜 사랑해준다‘, ’표현을 잘 안해준다‘고 느끼며 불만을 갖게 될테고, 작성자님은 또 그것에 피로감을 느끼지 않을까 싶습니다.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야 한다’는 말에 동의하나, 그럼에도 성향이나 결도 어느정도 맞아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잘 고민해보시길 바랄게요. 

    1. 사랑에 서툰건 없구요. 상대방을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2. 글 내용으로 보았을 때 남자분은 조금 집착하는 것 같구요.

    3. 집착하는 건 돈이든 사람이든 그 무엇이든 가질 수 없습니다.

    4. 이별을 솔직하게 이야기 하셔도 무방할 것 같네요

    5. 사랑은 감정인데, 감정이 없다면 그건 사랑으로 명할수 없습니다.

  • 네, 서로를 천천히 알아가는 건 정말 중요하고,

    특히 부담스럽거나 설렘보다 부담이 크면 자연스럽게 거리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상대방이 적극적이거나 애정을 자꾸 확인하려는 태도는 때로는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솔직하게 마음을 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렇게 하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면서 자연스럽게 관계를 조율할 수 있어요,

    무리하게 서두르지 말고, 본인 감정을 우선시하는 게 가장 현명합니다.

  • 최근에 만난 남자와 너무 안맞다고 하면은 그냥 그만 두는것이 좋습니다. 서로를 맞춰가려고 노력을 해야 되는데 혼자만 그렇게 해서는 피곤합니다

  • 여자는 남자에 비해 생각이 거미줄 방식으로 복잡하게 얽혀 있다고 합니다. 그에 비해 남자는 생각이 단순하고 연애에 있어서 이 사람이 마음에 들면 직전하고 해결이 될 때까지 한 가지에 꽃히면 그거밖에 모른다고 하니다. 남자와 여자의 연애 온도의 차이도 너무 차이가 나면 중간에 헤어지는 경우가 있는 거 같습니다. 감정 속도가 두 분이 너무 차이가 나는 거 같아요. 상대방이 조급하게 치고 들어오면 불안해지고 뒷걸음치게 되어 있는 거 같아요.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남자분이 조금 더 신중하게 상대방과의 온도를 잘 맞춰나가면 좋은 결과가 있을 수도 있는데 그게 성향이라서 쉽지는 않을 거 같습니다.

  • 가급적 연락하지 않는 게 좋아 보입니다. 남녀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면서 좋은 감정을 가져야 좋은 관계로 발전하는데 남자가 너무 일방적으로 표현을 하면 당연히 부담됩니다.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자꾸 애정 표현 요구하는것은 애정결핍이나 상대를 배려하고 이해심을 가지지 않는 이기주의 성향도 엿보입니다. 연애는 마음이 편해야 만나는데 저런식으로 부담을 주면 만나는 자체가 꺼려지는 건 당연한 겁니다. 더군다나 외모나 말이 잘 통해서 만나는 게 아니고 착하고 태도가 마음에 든다는 것은 사귀더라도 오래가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이제 나이가 30이면 아직 젊고 시간이 많아요.

    얼마든지 많은 남자들을 만나볼수도 있어요.

    부부는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며 맞춰가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연애는 다르죠.

    맞추기 이전에 끌림이 있어야죠.

    이 남자와 결혼했을시

    의심이 많거나 아니면 오히려 반대로 차갑게 식어버리거나

    둘다 편한 관계 유지에는 어려움이 있을것 같아 보이는데요.

    결정은 질문자님이 하시는 거지만

    저는 시간낭비 안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 보통 애정결핍이거나 집착이심란 사람들이 그런경우가대부분이에요....어린 애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맞지않는다면 얼른 정리하는게 좋으보이네요

  • 성격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상대 남성이 아주 매력적으로 들어오지는 않나 봅니다

    그만큼 이끌림이 적다는 것이죠

    그것이 아마 첫 번째 이유일 것이고

    성격적으로는 그 사람이 마음에 들면

    얼마든지 바꿀 수가 있지만

    사회생활이나 그리고 평범한 연애를 선호하신다면은

    앞으로는 좀 더 살갑게 따뜻하게 상대를 바라보는 방법도 필요해 보이네요

    전체적으로 그림을 보면은

    남자와 여자가 좀 바뀐듯한 느낌도 드는군요

    너무 어려워 마시고 하시는 대로 하면서

    조금 더 대화만 하시고 그 남자가 영 아니다 싶으면

    일찍 접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님과 조금 안맞는 사람같아요 본인이 아직 자기 마음을 잘몰라도 같은 상황에서 남자 연락오는거 부담스럽지 않고 애정을 갈구하는게 귀엽게 보이고 뭐 그런 감정이 드는게 정상인데 이경우는 그게 아니다보니 서로 안맞는것 같아요

  • 본인이 남자를 봤을 때 설레는 마음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 말은 마음이 많이 끌리지 않은 상태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런 마음은 가까이 갈 수 있을 수도 있지만

    사랑하는 마음이 생길 때까지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가슴이 뛰고 관심이 가고

    그래야 되는데 그러지 않은것 같네요 그런 상태는 오래가지 않을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진정 본인을 사랑하는 마음인지 아니면 소유물로 생각하고 집착이 강한건지 확인을 하는게 좋습니다.

    차후에 결혼까지 생각한다면 이런 부분이 제일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집착이 강하다면 결혼이후 생활이 엄청 힘들어지게

    됩니다. 일단 본인의 속마음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해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당신이 느끼는 불편함은 정당한 감정입니다. 감정은 억지로 맞춰가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쌓이는 겁니다. 이 남성은 자신의 불안감을 과도한 애정 확인으로 해소하려는 경향이 있어 보이는데 그것이 상대에게 부담으로 작용하다면 건강한 관계가 되기 어렵습니다. 누군가를 만났을때 중요한 기준은 '내가 이 관계에서 편안한가'입니다. 진심으로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은 나의 속도와 감정을 함꼐 맞춰가려는 사람입니다. 더 편하고 건강한 관계를 맺기를 바랍니다.

  • 보통4@계절만나보라고하는데요즘mz들은단번에성향이나오더라구요.

    서로맞춘다는게얼마나힘든지또한맞춰준다고한들바뀌는건없는것같아요.

    부디대화로풀어보시고정맞지않은부분이있다면헤어지는게맞지않을까요?

  • 진지하게 속 마음을 이야기 해 보시고 그래도 잘 전달되지 않았다면 이별도 방법입니다. 저도 말씀하신 분처럼 확인하는 사람이였지만 조금씩 고치고 있어요. 한번에 대 고칠수는 없지만 그래도 노력한다면 기회는 주는게 맞습니다.

  • 조금 힘드시겠지만 더 가까워 지기 전에 상대방과 

    헤어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글을 읽어 보는 내내 작성자분또한 그분의 적극적인 성향에 대해서 호감이 커 보이지 않다고 느꼈네요.  

    남자분이 애인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커보이는 것으로 보아 시간이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질 것으로 예상되네요. 

    본인께서 판단하시겠지만 안맞는건 어쩔수 없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자로서 말씀드리죠.

    그 남자는 촉새스타일로 빨리 끓고 빨리 식는 타입으로 결코 좋은 남편 아니 좋은 남자에 속하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볍고 이기적인 스타일로 느껴지니 그냥 일찌감치 헤여지세요!

    남자는 외모를 떠나 자신의 깊은 생각이 있어야 하고 미래에 대한 목표가 있고 타인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합니다!

  • 소개받은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작성자님께 푹 빠졌나봐요. 하지만 그럴수록 배려하고 조심해야 할텐데 너무 자기 속도에만 집중해서 작성자님을 배려하지 않는것같아요. . 시작도 전에 본문과 같은 고민을 할 정도라면  빨리 끊어내는걸 추천드립니다.

  • 상대방이 엄청 마음에들어사 그런것같은데 얼마안된 상황에서 그런 애정표현은 너무 부담될수있죠

    자기를 좋아해주는 사람을 만나는것도 중요하지만 부담될정도로하는건 아니죠

    얼마안되었다면 그냥 일찍 끝내는게 좋겠네요

    상대방이 순순히 받아줄지 모르겠지만요

  • 연애를 하면 서로 책임도 가져야하고 의무도 따른다고 봐여. 그리고 성격의 결이 안맞을수 있어요. 16년전 결혼한 집사람과 저또한 성격이 맞지 않지만 그래도 잘살고 있고 자녀 또한 3명이나 있습니다.

  • 벌써 숨막히는데요… 이미 질문에 답이 있네요

    질문자님께서 만나고 싶지 않으면 만나지 않는게 맞지요

    저도 저런 사람이 예전에 있었던터라

    연애하더라도 서로 너무 안맞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