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이는 감기 증상 없이 열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초기 바이러스 감염에서 콧물·기침이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가능한 원인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바이러스 감염 초기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열만 1~2일 먼저 나고 이후 콧물·기침·설사 등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
2. 돌 전후 흔한 3일 열(돌발진)
38도 정도의 발열이 2-3일 지속되고, 열이 떨어지면 몸에 발진이 피는 형태입니다. 초기에는 열 외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
3. 요로감염(UTI)
영유아에서 기침 없이 열만 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소변검사 권고합니다.
4. 가벼운 탈수, 과열
수분 섭취 적거나 너무 따뜻하게 재웠을 때 체온이 상승할 수 있으나 대부분 38도 근처를 넘지 않습니다.
■ 다만, 아래 상황이면 병원 권합니다.
•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
• 38.5도 이상 반복
• 보채기·축 처짐·호흡 이상·구토·소변 줄어듦 등 동반 증상
• 물/우유 섭취 감소
■ 집에서는
• 과열되지 않게 옷 얇게
• 수분 섭취 유지
• 해열제는 불편해하거나 38도 중후반 이상일 때 사용이 보통입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하루 이틀 더 경과 관찰은 가능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