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을 매일 먹는데 몸떨림 증상 봐주세요

술을 진짜 미친듯이 많이 먹습니다

하루에 많게는 3병 적게는 1병 무조건 먹구

아침부터 일어나서 마실때도 있습니다

저체중에 식이장애 먹토를 하면서 심각한 저체중과 모든 수치가 바닥인데

요즘들어 손이 좀 떨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술을 줄이고 끊으면 이런증상은 나아지는걸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손떨림 증상은 정말 주의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술을 끊으시고 영양이 공급되면 증상이 나아질 사라질 수 있습니다만 갑자기 혼자서 술을 완전히 중단하시는 것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아침부터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상황에서 발생한 손떨림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떨어질 때 나타나는 알코올 금단 증상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식이장애로 인한 저체중, 모든 영양 수치 저하, 전해질 불균형, 비타민(티아민) 부족이 겹치면서 중추신경계에 과부하를 받고 떨림이 더 가중되는 상태입니다.

    현재같이 몸이 쇠약하고 영양이 고갈된 상태에서 의지만으로 갑자기 단주를 시도하시면, 발작, 환각, 섬망같은 금단 현상이 발생해서 위험하실 수 있습니다. 되도록 혼자서 술을 줄이는 것은 중요하나 되도록 알코올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셔서 안전하게 금단 증상을 조절하는 해독 치료를 병행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식이장애, 알코올 의존증은 신체와 정신을 무너뜨리니 되도록 의료기관 방문을 권장드립니다.

    방문하시기 너무 어려우시겠지만, 되도록 술은 완전히 금단하시기보다는 평소보다 50% 미만으로 드시고, 담주에는 또 50%씩 줄여가는 방식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희 영양전문가입니다.

    지금 말씀하신 상태는 단순한 음주 습관 수준이 아니라 몸이 꽤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하루 1~3병 수준의 지속적인 음주, 아침 음주, 심한 저체중, 먹토, 손 떨림까지 함께 있다면 알코올 의존과 영양 결핍, 금단 증상이 같이 오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손떨림이 문제가 아니라 전반적으로 이슈가 될 것 같습니다.

    가급적 줄이고,

    운동 등을 통해서 체력을 증진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혼자서 하시기 어려우면 주변의 도움을 요청하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힘내세요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