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가 강세인데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연일 증시랑 달러가 요동을 치는데 달러가 앞으로 달러가 1350원을 돌파할거라는 얘기가 있는데 달러가 강석면 우리나라 증시에는 별로 안좋은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달러강세면 당분간 주식이 떨어질 것으로 전망되지만 1350정도가 고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달러의 강세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인플레이션의 방어수단으로 미국이 금리인상과 양적긴축 정책을 펼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은 양적완화와 대비되는 말로 시장의 풀리는 돈의 유입을 줄인다는 개념입니다. 긴축은 대부분 금리인상을 통한 투자심리 위축부터 정부의 자산 매입을 줄이는 테이퍼링 그리고 매입한 자산을 매도하는 양적긴축(QT, Quantitative Tightening)의 단계로 진행됩니다.
즉 테이퍼링 보다 더 심한 돈줄 옥죄기 수단으로 보시면 됩니다.
테이퍼링은 일반적으로는 연방준비제도(Fed)가 양적완화 정책의 규모를 점진적으로 축소해나가는 것을 말하는데, 이에 더 나가 양적긴축은 양적긴축은 시중에 돈을 풀지 않고 거둬들이는 단계로서,
1. 양적완화를 통해 국채등을 연준이 매입해 돈을 풀었다면 양적긴축시에는 만기가 된 채권에 대한 달러가 연준으로 들어오면 이를 그냥 '회수하는 방식이나,
2. 보다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채권들을 선제적으로 시장에 팔아서 달러를 거둬들이게 됩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달러의 양이 줄어들면 자연스럽게 그 가치는 올라가게 되어있습니다.
미국의 달러화가 기축통화라는 점도 중요합니다.
기축 통화(基軸通貨, key currency)란, 국제 단위의 결제나 금융 거래의 기본이 되는 화폐를 의미합니다.
세계의 대표가 되는 화폐단위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해당 국가의 군사력 외교력이 아주 막강하여야 하고, 해당 화폐가 기축통화로 사용되기에 어렵지 않도록 안정적이고, 물량도 많아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통환느 현재는 달러화밖에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화폐가 불안정하게 되면 가장 안정적인 화폐를 누구나 보유하고 싶어할 것입니다.
환율하락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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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상승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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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에서 안내하고 있는 환율의 정의, 변동요인 등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환율이 1400원의 이르는 등 각종 경제적인 불확실성으로 인하여
더 높은 환율이 보이고 있습니다.
각종 이슈로 인하여 1450원에 이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달러가 강세일 경우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악재이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