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홍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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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제 진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관계가 멀어질까 봐 두려워요.
저는 성 정체성으로 인해 큰 고민을 하고 있고, 상담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부모님께 편지로 진심을 전했을 때, 엄마는 '딸 같은 아들'로 남아달라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는 남자로 살아가는 것이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웠고, 과거의 제 모습은 이제 놓아준지는 훌쩍 4개월이 지났습니다.
저는 부모님을 잃고 싶지 않으면서도, 동시에 제 자신을 잃지 않고 살아가고 싶습니다. 엄마를 설득하려 하기보다 제 진짜 모습을 보여주며 솔직하게 다가가고 싶은데, 이런 과정에서 부모님과 관계를 잘 유지하며 제 정체성을 지키는 대화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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