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은 왜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특정 숫자로 정해두나요?

한국은행이 올해 물가안정목표를 2%로 설정한다고 들었는데, 왜 0%가 아니라 이 정도 수준을 적정한 목표로 삼는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해당 기관이 존재하는 이유입니다

    • 중앙은행은 물가를 관리하라고 있는 기관이기에 각 국가의 경제 성장율에 맞게 물가 상승율 수준을 맞추려 합니다

    • 또한 0%는 자본주의 사회에서 불가능하며 오히려 낮은 물가상승율은 자칫 경기 침체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발생하기에 0% 목표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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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물가상승률 목표를 0%가 아닌 2% 정도로 두는 이유는 디플레이션 위험을 피하기 위해서입니다. 물가가 하락하면 소비자는 가격이 더 떨어질 것을 기대해 소비를 미루고, 기업은 투자를 줄여 경기침체가 심화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완만한 인플레이션은 명목임금 하방 경직성 문제를 완화해 경기침체기에도 실질임금 조정을 가능하게 합니다. 아울러 2% 정도의 여유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낮출 공간을 확보해, 불황 시 통화정책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만들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