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세랑 디자이너 브랜드를 가르는 가장 큰 기준은 단순히 가격이나 옷을 파는 장소가 아니라 브랜드만의 독창적인 철학과 제작 방식에 있는데요
보세는 유행하는 스타일을 동대문 도매 시장에서 빠르게 가져와서 가성비 있게 파는 상품 중심이구요
디자이너 브랜드는 디자이너가 어떤 스토리와 컨셉을 가지고 만들었는지가 명확해서 원단 염색부터 자체 패턴 제작까지 전부 새로 기획하거든요
옷을 만드는 과정에서도 공용 패턴이 아닌 고유의 실루엣과 봉제 퀄리티를 챙기다 보니 단가가 올라갈 수밖에 없고 룩북이나 오프라인 팝업 스토어 같은 브랜딩을 통해 옷 그 이상으로 정체성과 문화를 함께 판매하기 때문에 팬덤이 형성되요
단순 카피가 아니라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가지고 29CM나 무신사 같은 플랫폼이나 패션위크에서 그 독창성을 인정받을 때 디자이너 브랜드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