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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철새들은 알을 낳는 것도 정해진 달, 정해진 지역에서 낳나요?
철새들은 계절에 따라 서식지를 이동하는데
이런 특성에 의해서 알을 낳을 때도
특정한 달에 낳고 알을 낳는 곳도
특정한 지역에 머무를 때만 낳게 되나요?
철새들은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패턴이 정해져있나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철새들은 종마다 차이가 있지만, 먹이가 풍부하고 기온이 적당한 특정 계절과 지역을 번식지로 선택하여 일정한 시기와 장소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명확한 주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철새는 봄이나 여름철에 먹이 자원이 많고 천적을 피하기 유리한 북반구의 고위도 지역으로 이동해 번식을 진행하며, 번식이 끝난 후 가을이 되면 상대적으로 따뜻한 남쪽의 번식지 이외 지역으로 이동하여 겨울을 보냅니다. 이러한 이동과 번식 패턴은 일조량과 호르몬 변화 등 생체 시계에 따라 정교하게 제어되므로, 해마다 거의 비슷한 달에 같은 지역을 찾아가 알을 낳고 양육하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채택된 답변철새는 일년 중 오직 번식지에 머무르는 기건애먼 얼울 낳고 새끼를 키웁니다.
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주로 봄에서 여름의 기간에 해당하죠. 그래서 이동 중인 기착지나 추위를 피해 머무는 월동지에서는 절대 알을 낳지 않습니다.
이 때 알을 넣고 새끼를 기르는 이유는 환경에서 최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북반구의 봄과 여름은 곤충과 먹이가 크게 늘어나 새끼를 키우기에 최적인 상태가 됩니다.
또한 봄철 일조량이 길어질 때만 번식 호르몬이 분비되어 생식 기관이 활성화되고, 장거리 비행과 산란 및 육추를 동시에 하면 생존이 어려워지기에 그 시기를 엄격히 분리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임형준 수의사입니다.
네 대부분의 철새는 먹이가 풍부하고 낮아 긴 특정 번식지, 계절에 도착해 짝짓기하고 알을 낳습니다. 이후 새끼가 날수 있을 때까지 키운 뒤 월동지로 이동합니다. 다만 정확한 시기와 장소는 종,위도, 기후에 따라 달라지며 날씨 변화로 번식 시기가 앞당겨지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네, 철새들은 대체로 알을 낳는 시기와 장소가 어느 정도 정해진 계절적 번식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요, 모든 철새가 달력처럼 정확히 같은 날짜에 알을 낳는 것은 아니고, 일조시간, 기온, 먹이의 양, 강수량 등의 환경 조건에 맞춰 번식 시기를 조절합니다. 철새의 생활사를 간단히 보면 월동지에서 겨울을 보냄 → 번식지로 이동 → 번식과 산란 → 새끼 양육 → 다시 월동지로 이동하는 순환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예를 들어 북반구의 철새들은 봄이 되면 북쪽의 번식지로 이동합니다. 이 시기는 곤충이나 식물성 먹이가 풍부해지는 시기와 맞물려 있는데, 새끼를 키우려면 부모 새가 충분한 먹이를 구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특정 지역에 도착하면 번식하고, 새끼가 어느 정도 자라면 다시 이동합니다.
특히 번식지는 아무 곳이나 선택하지 않는데요, 같은 종의 새들은 매년 비슷한 지역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귀소성이라고 합니다. 태어난 지역으로 돌아오는 종도 있고, 이전에 번식했던 지역을 다시 찾아가는 종도 있습니다. 이는 해당 지역에 둥지를 만들기 좋은 환경과 충분한 먹이가 있기 때문에 번식 성공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다만 번식 시기가 완전히 고정된 것은 아닌데요, 예를 들어 기온이 평년보다 빨리 올라가거나 먹이가 일찍 풍부해지면 번식 시기가 앞당겨질 수 있고, 반대로 추위가 오래 지속되면 늦어질 수도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봄철 기온과 먹이 발생 시기가 변하면서 일부 철새의 이동 시기와 번식 시기가 달라지는 현상도 관찰되고 있습니다. 또한 철새라고 해서 모두 같은 방식으로 번식하는 것은 아니며, 어떤 종은 한 번 번식하고 이동하지만, 어떤 종은 한 번의 번식 기간에 여러 번 번식할 수 있습니다. 새끼를 키우는 기간 역시 종마다 크게 다릅니다.
즉 철새의 번식은 특정 달에 특정 지역에서 반드시 알을 낳는다기보다는, 계절에 따라 이동한 뒤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갖춰진 특정 지역에서 번식하고, 새끼를 키운 후 다시 이동하는 생물학적 주기가 반복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리따운안경곰70님. 이중철 전문가입니다.
우선, 철새들은 생존과 번식의 성공률을 가장 높이기 위해 정확히 정해진 시기인 봄부터 여름 사이, 그리고 먹이가 가장 풍부한 특정한 번식지 지역에서만 알을 낳고 새끼를 키우는 엄격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두 지역을 오가지만 두 곳 모두에서 알을 낳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곳만을 산란장으로 활용하고 다른 한 곳은 추위를 피하는 월동지로만 사용하거든요.
■ 번식지와 월동지의 철저한 구분과 지리적 선택
철새의 이동 경로는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르는 번식지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월동지로 명확하게 나뉘어 있는데요. 철새들은 일 년 중 특정한 지역, 즉 번식지에 도착했을 때에만 알을 낳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에 봄에 찾아오는 제비나 뻐꾸기 같은 여름 철새들은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 지역을 번식지로 삼아 알을 낳고, 가을이 되면 따뜻한 동남아시아로 넘어가 번식 행동 없이 겨울만 보냅니다. 반대로 기러기나 청둥오리 같은 겨울 철새들은 툰드라나 시베리아 같은 고위도 극지방의 짧은 여름 동안 그곳에서 알을 낳고 새끼를 기른 뒤, 겨울이 되면 얼어붙은 땅을 피해 우리나라로 내려와 휴식과 먹이 활동만 수행한답니다.
■ 특정한 달에 산란을 유도하는 호르몬과 일조량의 변화
철새들이 아무 때나 알을 낳지 않고 특정한 달에만 알을 낳는 이유는 태양이 떠 있는 시간인 일조량의 변화를 몸이 스스로 감지하는 광주기성 원리 때문인데요. 봄이 되어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시작하면, 철새의 뇌하수체와 시상하부가 이 빛의 변화를 감지하여 생식 호르몬을 활발하게 분비합니다. 이 생리적 변화 덕분에 겨울철에는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작게 퇴화해 있던 생식 기관이 다시 발달하게 되고 짝짓기 본능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철새들은 곤충이나 새순 같은 먹이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5월에서 7월 사이의 특정한 달에 맞춰 정확하게 알을 낳도록 체내 시계가 맞추어져 있습니다.
■ 먹이 공급과 기후에 맞춘 정교한 양육 패턴
철새들이 번식지에 도착하여 새끼를 키우는 과정 역시 생존을 위해 고도로 최적화된 정해진 패턴을 따르는데요. 번식지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영역을 확보하고 안전한 둥지를 지은 뒤 알을 낳습니다. 알에서 깬 새끼들은 어미가 집중적으로 물어다 주는 풍부한 단백질 먹이를 먹으며 한 달에서 두 달이라는 매우 짧은 기간 동안 빠르게 성장합니다. 새끼들이 깃털을 갖추고 비행 능력을 획득하면, 이들은 다가올 수천 킬로미터의 이동을 위해 몸에 지방질을 가득 축적한 뒤 기온이 떨어지는 가을 무렵 다시 월동지를 향해 떼를 지어 떠나는 일관된 생애 주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정리하자면,
철새들은 일조량 변화에 반응하는 체내 호르몬 시계 덕분에 특정한 달에만 번식 본능이 깨어나며, 새끼를 굶기지 않고 키워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진 특정한 번식지 지역에서만 알을 낳고 양육에 집중하는 매우 철저하고 과학적인 번식 패턴을 유지하며 살아간답니다.
※ 질문자님을 포함하여 소중한 분들의 건강, 재산과 안전을 지키고, 혹시나 발생할 수 있을 다양한 문제 상황에 놓이지 않기 위해서라도 저를 포함하여 다양한 토픽에서 활동하는 모든 전문가분들의 아하 지식커뮤니티에서의 답변은 예외 없이 참고 용도로만 유용하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