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삼성혈은 어떤 곳인지 알려주세요?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제주도에는 탐라국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신성시하는 곳이 있던데 제주도 삼성혈은 어떤 곳인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의 삼성혈이 어떤 곳인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313번지 외 7필지에 있는 사적지입니다.
탐라국 시조에 대한 제의가 이루어지는 장소이며, 1964년 6월 2일에 ‘사적’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삼성혈에서 이루어지는 제향으로는 매년 4월 10일에 춘기대제를, 10월 10일에는 추기대제를 후손들이 중심이 되어 각각 봉향하고 있습니다. 12월 10일에는 건시대제라 하여 혈단에서 제를 지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도 구도심에 위치한 특별한 장소입니다. 이곳은 제주인의 시조인 삼성인 (고을나, 양을나, 부을나)이 용출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반도에서 가장 오래된 유적이라고 하는데요, 탐라의 건국 신화와 관련된 문화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성혈은 제주 도심에서도 숲을 느낄 수 있는 아늑하고 깊은 풍광이 펼쳐지는 곳으로, 남녀노소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주삼성혈은 제주에 전해 내려오는 탐라 건국 신화에 관한 이야기를 간직한 곳입니다.
탐라를 건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고씨,양씨,부씨의 시조 고을나,양을나,부을나 삼신이 이곳에서
솟아오른 흔적인 구멍을 말합니다.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삼성혈은 제주도의 유명 역사 유적지로 탐라국 개국의 전설인 고씨, 양씨, 부씨 세 시조가 나온 세개의 구멍을 말합니다. 탐라국의 건국 신화에 따르면, 양을나, 고을나, 부을나의 3신이 이 세 웅덩이에서 태어나 사자가 데려온 3처녀를 배필로 맞아 살면서 탐라국을 세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