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금리를 내렸는데도 우리나라 원화 대비 달러 가치가 절하되지 않는 이유는?
최근 들어 미국 연준이 금리를 크게 내렸습니다.
금리를 내린 만큼 달러의 가치가 내려갔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신기한 것은 우리나라는 원화 금리를 내리지 않았지만
달러 대비 원화 가치가 미국 기준 금리 하락 전과 크게 변하지 않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먼저 국제정세가 혼돈속으로 빠지게 되면서 안전한 자산의
수요가 몰리게 되며 원화보다는 달러의 수요가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이 빅컷을 하였지만 우리나라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예상과 미국이 예상과 다르게
하반기 2회 금리를 인하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계산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상황이 겹치게 되면서 원화의 가치가 절하되며 환율이 다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내리면 일반적으로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지만, 한국의 원화 가치가 크게 변하지 않는 이유는 여러 경제적 요인에 기인합니다. 한국 경제의 안정성과 수출 경쟁력이 원화 가치를 지탱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 있고, 글로벌 투자자들이 한국 시장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있어 외환 수요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 금리를 내렸음에도 우리나라 원화 대비 달러의 가치가 절하되지 않은 이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준 금리가 내려갔을 때에 한참 1,310원대까지 내려갔었습니다.
그렇기에 절하는 되었지만 다시 반등해서 1,350원대로 돌아온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였음에도 원달러 가치가 떨어지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우리나라도 따라서 기준금리를 인하하였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의 경기는 우리나라보다 더 좋다고 볼 수 있으며, 한은의 금리 인하로 인한 원화 가치 하락도 절하되지 않는 이유 중 하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내렸다고 해서 무조건 달러 가치가 하락하는 것은 아닙니다. 달러의 가치는 금리 외에도 여러 요인에 결정됩니다. 예를 들면 미국 경제의 전반적인 상태, 국제 수요, 다른 나라들과의 경제 상황 등도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를 내렸더라도 국제적으로 달러에 수요가 높다면 달러 가치는 크게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금리를 내리는 것은 오히려 달러가치가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금리가 높을경우 현금보유보다 달러예금이 큰 이익이지만 금리가 떨어지면 그 기회비용이 작아지기때문이죠
또한 최근 환율은 단순히 금리로 변동이 오지 않으며, 오히려 미국 금리 인하이후 우리나라도 곧 이어 인하가 예상되어 그 변동폭도 상쇄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중동 지역의 국제정세도 비롯하며
더불어서 우리나라도 어느정도의 금리인하 등이
예정되어 있었고 더불어서 불확실성이 어느정도 있기에
원달러환율이 내려가지 않았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