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30대 IT분야 진로에 대해서 고민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37살 남성으로, 현재는 단순업무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 하는 일은 장기적으로 계속하기 어려운 직무라고 판단되어 약 2년 전부터 새로운 진로를 찾기 위해 프론트엔드 개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비전공자이지만 학원을 다니며 HTML, CSS, JavaScript, React 등을 공부했고, 개발자로 취업하기 위해 준비해 왔습니다. 다만 비전공자라는 점과 부족한 취업 준비, 그리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공부를 잠시 중단하게 되면서 아직 취업까지는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최근 다시 개발 공부를 시작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가장 큰 고민은 역시 나이입니다. 코딩 관련 네이버 카페나 커뮤니티에서 저와 비슷한 상황에 대해 찾아보거나 질문을 해보면, 30대 후반의 나이로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많아 자신감이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물론 제 나이가 결코 어린 나이가 아니라는 점은 잘 알고 있고, 쉽지 않은 도전이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실제로 30대 후반이나 40대 초반의 비전공자가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있다면 저 역시 잠을 줄여서라도 최선을 다해 준비해 보고 싶습니다.

또한 현재 제 나이에 프론트엔드 분야가 현실적으로 너무 어려운 길이라면, 지금부터 공부해서 도전할 수 있는 다른 IT 직무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도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고, 30대 후반의 비전공자도 비교적 현실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분야가 있다면 함께 추천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쉽게도 불가능하진 않겠지만

    30대 후반의 나이에 it 관련 직업을 찾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특히 요즘 ai 시대에서는 더욱 더

    그럴 가능성이 적다고 보여집니다.

  • IT분야 재직중인지 25년여 된사람입니다. 저때는 프론트 머 그런 구분도 없던때긴하지만 프론트엔드도 나름 유망하다고 볼수있는게 서버개발은 난이도가 더 있는편이라도 요즘 ai도움으로 상당히 유사하고 도움되는 코드들을 많이 뽑아낼수있는 반면 프론트단은 더 편하고 보기좋은 ui설계 같은거도 병행한다면 기술자로서의 값어치가 더 올라간다고도 볼수있겠죠. 한마디로 코딩만 하는 사람은 많으니 디자인을 곁들이거나 스토리보드를 만들거나 ui도 제안할 수 있다면 회사입장에서는 두세명의 인력을 한명으로 대체할수있으니 더할나위 없을겁니다. 다만 업무량은 잘 조절하고 협의해야겠지요.

    요즘 삼십대가 그리 늦은것만도 아닙니다. 얼마든지 도전해보셔도 좋다고봅니다.

    it직무는 상당히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적성에 맞아서 오래할수 있는 것을 찾으시는게 가장 우선일것 같습니다. 앞길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