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소비성향(MPC)은 추가 소득이 발생했을 때 소비에 얼마나 사용되는지를 나타내며, 일반적으로 0과 1 사이의 값을 가집니다. MPC가 0보다 크다는 것은 소득 증가 시 소비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빚이 있는 소비자는 추가 소득을 부채 상환에 사용할 수 있지만, 소득 증가에 따라 일부는 소비에 사용될 가능성이 있어 MPC는 0보다 크다고 여겨집니다. 마이너스 한계소비성향은 일반적으로 정의되지 않습니다.
추가로 발생한 소득 중에서 소비되는 금액의 비율을 말한다. 크게 보면 추가로 발생한 소득은 소비와 저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한계소비성향과 한계저축성향(추가로 발생한 소득 중에서 저축하는 금액의 비율)을 합하면 1이 되며, 1에서 한계저축성향을 차감한 값이 한계소비성향입니다. 작년 대비 올해 가처분소득 증가분 중에서 얼마만큼이 소비의 증가로 이어졌느냐를 계산하며, 한계소비성향이 클수록 1에 가까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