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금리를 2.5%로 동결했지만 일부 전문가는 10월 금리인하가 가능할거라고 합니다. 어떤 금리변화가 있을까요?
금리가 10월에는 인하될 수 있는 조건들이 있을까요? 금리 인하시점을 경제 회복 촉진과 부채 리스크 완화 사이에서 어떻게 조율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한국은행이 10월에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면 어떤 변화가 있을까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금리가 인하되어지면 대출 금리 등에도 영향을 미쳐서
대출 금리가 내려가게 되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금리 인하가 될 수 있는 조건으로는
물가가 어느정도 잡혀야 할 것이며 집값도
주춤하는 등 상승 여지가 떨어져야만이
금리를 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10월쯤 금리 인하 가능성을 두고 두 가지 조건에서 검토되고 있다고합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안정적으로 목표치(2%대)에 근접하거나,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진정세를 보일 경우 한국은행은 인하 여지를 확보하고 수출 둔화, 내수 위축, 투자 감소가 동시에 나타나면서 경제 전반의 활력이 떨어진다면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압력이 커지는 것을 그 이유로 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실제로 10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국제 유가와 환율 안정 여부, 미국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 국내 소비·투자 흐름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 만약 물가 압력이 완화되고, 미국이 완화 기조로 전환한다면 한국은행도 10월 인하에 나설 여지가 커집니다. 그러나 부채 증가세가 다시 가팔라진다면, 인하 시점은 내년으로 늦춰질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러한 것은 최근에 있었던 잭슨홀미팅 이후의 결과로 미국의 금리가 인하될 것이라는 발표에 따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다른 나라들과의 금리차이가 벌어지게 된다면 그에 따른 사회적 혼란이 발생할 수 있기에, 이러한 부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하나의 세계의 흐름에 동일하게 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어?떻게 극복할지가 포인트라고 볼 수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동결 했지만 경기둔화, 물가안정신호가 있으면 인하 논의가 가능합니다. 반대로 물가가 다시 오르면 인하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인하시점은 경기부양과 금융불안 사이에서 신중히 결정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으나 여전히 0%대 성장에 머물고 있습니다. 금리 인하가 경기 회복을 더욱 촉진하려면 내수와 수출 지표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추세를 보여야합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9월 금리 결정과 한미 간 금리차, 그리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 결과 등 대외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시점이 금리 인하 시점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섣부른 금리 인하가 부동산 시장 과열과 가계부채 증가를 다시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여전합니다. 따라서 주택 가격의 안정적 추세가 확인되고 가계대출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금융 안정 리스크가 완화되어야 합니다.
금리 인하는 기업의 투자 비용을 낮추고 가계의 소비 여력을 높여 경기를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현재와 같이 경기가 둔화된 상황에서는 금리 인하를 통해 경제 성장을 견인할 필요성이 커집니다.
그러나 금리 인하는 동시에 가계와 기업의 부채를 더 늘릴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금융 시스템의 불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위험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행은 부채 부담이 심각한 상황에서 무분별하게 금리를 인하하기보다는 금융 안정성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중하게 접근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부동산과열로 인한 가계부채가 증가하고 미국과의 금리차로 인한 환율리스크가 있능상황입니다.외환시장의 리스크로 10월금리인하가 유력한 상황에서 적절한 판단으로 정책적으로 시장에 기대에 따른 분위기를 해치지말고 경제회복에 초점을 잘 두고 나가야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국내 금융권에서 진단하기를 50~60%확률로 반반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우선 물가 상승률의 지속적 둔화와 0.8% 수준의 저성장률과 내수 부진 심화 그리고 미국의 연준이 9월 기준금리 인하를 한다면 한국은행도 여력이 생긴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GDP 대비 210% 초과하는 가계부채 부담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서울 아파트 가격 재상승 조짐과 최근 원화약세요인으로 수입인플레이션 조짐이 보이는게 문제입니다.
즉 이런 측면에서 현재로서는 반반정도로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가장 큰 이유는 경기가 안 좋아서 내수 경기 부양차원이죠
이달에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10월이나 11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25프로 인하는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입니다
그만큼 한국은행이 느끼는 현재 경제상황이 안 좋다는거죠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는 경제성장률과 물가수준입니다 가계부채와 관련된 리스큰 사실 정부에서 미시정책으로 좀 조절 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의 8월 기준금리 동결 이유는 가계부채를 줄이고, 과열된 부동산 시장의 열기를 완화하기 위함이었습니다. 다만, 10월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높은 이유는 금통위 위원 6명 중 4명이 "3개월 내 인하 필요성" 언급했고, 성장률 0%대 우려로 경기 살리기 위해 인하가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가 금리를 내리려면 우선 미국의 금리가 내려가야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과 우리나라 금리차가 더욱 벌어지는 상황이 나타날수록 환율이 더 치솟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금리를 내리려면 우선 미국이 내리고 나서 우리나라도 뒤를 따라서 금리를
내릴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했다는 건 아직 확실한 신호를 주기엔 애매하다는 뜻 같기도 합니다. 10월에 인하 얘기가 나오는 건 물가가 꺾이고 경기 회복이 좀 더 힘을 잃을 때일 겁니다. 다만 부채가 많은 상황에서 성급하게 내리면 가계대출만 다시 불어나서 금융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죠. 반대로 너무 늦추면 기업 투자나 소비 심리가 더 얼어붙을 수도 있고요. 결국 인하 조건은 물가 안정과 경기 둔화가 동시에 확인되는 시점이 될 가능성이 크고, 한국은행은 그 균형을 잡는 게 가장 힘든 숙제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