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친구분을 곁에서 지켜보며 충분히 걱정되실 것 같네요. 잔치국수는 대중적이기도 해서 남다른 특색을 갖추기 어려운 메뉴라는 점이 숙제일 것 같습니다. 현재 고물가 시대에 6천원이라는 가격은 소비자에겐 축복이지만, 사장님 입장에서는 마진을 거의 내려놓은 경우가 아닐까 싶네요.
영업시간이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라면 사실상 점심 장사 한 판에 모든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이신데, 성공하시려면 빠른 회전율이나 고정적인 직장인 수요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말까지 쉬신다면 큰 수익 창출보다 인건비를 아끼며 사장님의 삶을 따로 유지하시려는 소규모 1인 창업 형태일 수도 있겠네요. 그러나 임대료, 재료비가 꾸준히 나가는 상황에서 하루 3시간 영업으로 해결이 되신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충분히 고민이 될 사항일 것 같아요.
운영의 효율성보다, 싸게 많이 팔자라는 계획이시면, 객단가를 높일 수 이는 사이드 메뉴를 추가해보시거나 회전율을 올릴 수 있는 서빙 시스템을 갖추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준비하고 계신 친구분이 가장 잘 아실거고, 많은 계획과 플랜B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개인적인 생각이니 조금이나마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