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났을때 생기는일에대해궁금합니다.

학창시절 중1 때 실제로 본 일입니다.

같은 반 친구 A와 B가 원래 친했는데, 어느 날 둘이 싸웠는지 A의 표정이 안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다 A가 의자를 들고 B에게 다가갔고, 마치 찍으려는 것처럼 보여서 반 친구들이 말렸습니다.

그런데 A가 교실 밖으로 나갔다가 복도에 있던 수화기를 들고 다시 B 쪽으로 가는 장면도 봤습니다.

다행히 힘 좀 쓰는 친구가 와서 말려 실제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평소 A는 착하고 조용해 보이는 친구였는데, 그런 행동을 해서 당시 무섭게 느껴졌습니다.

사람이 겉으로는 착해 보여도 화가 크게 나면 순간적으로 이성을 잃고 위험한 행동을 할 수도 있는 건가요? 이런 경우는 평소 성격이 나쁘다기보다 순간적인 분노 조절 실패로 봐야 하는 건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람은 극도로 화가 나면 순간적으로 판단력이 크게 흔들릴 수 있어요 특히 청소년 시기는 감정 조절이 아직 완전히 안정되지 않은 경우도 많고요 그래서 평소 조용한 분이라도 특정 상황에서 충동적으로 위험한 행동 보일 가능성은 있어요 하지만 그런 행동 자체는 분명 위험하고 그냥 넘어갈 일은 아니에요 하지만 점점 커가면서 고치실 분 같네요 어리셨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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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중학교 1학년 아직 초등학생 감정 벗어나지 못해 당시 A학생 행동 생생하고 무섭게 느껴질 수 밖에 없어 보이는데 사람 평소 성격 아무리 온순하고 조용하더라도 특정 한계 넘어서는 극심한 분노 느끼면서 순간적으로 이성 잃고 뇌가 마비되어 위험한 행동 할 수 있습니다. 인간 뇌에는 감정 담당하는 편도체와 이성, 판단, 억제를 담당하는 전두엽 있어 평소에는 전두엽이 편도체 잘 통제하지만 극도의 분노나 생명 위협 누끼는 순간에는 편도체가 뇌 주도권 완전히 장악하면서 이성 마비 상태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