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칭찬을 하는게 좋나요??
제가 아이에게 칭찬에 인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친구네 가족과 1박 2일 여행을 갔는데 친구네 가족이 저보고 아이에게 칭찬을 안하고 지적만 하는거 같다고 하네요. 아이에게 어떤식으로 칭찬을 해주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칭찬은 어려울 것 같지만, 어찌보면 그렇게 크게 어려운 것도 아니랍니다.
아이에게 칭찬이란 자신감 및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도움이 되어집니다.
칭찬은 정말 아이가 잘 했을 때 해주는 보상으로
칭찬은 해줄 때는 리액션을 크게 하면서 "우리 00 정말 잘했어" 라는 말을 전달하며 아이를 안아주거나, 아이의 머리를
쓰다음어 주거나, 아이의 어깨를 토닥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어떤 식으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 칭찬을 할 때는 단순히 “잘했어”라고 말하기보다 구체적으로 어떤 행동이 좋았는지 알려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예를 들어 “네가 친구에게 장난감을 나눠준 게 참 기특하구나”처럼 상황과 행동을 짚어주면 아이가 스스로 긍정적인 행동을 인식하고 반복하려는 동기가 생깁니다.
또한 결과보다 노력과 과정에 초점을 맞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그림을 완성했구나”라고 말하면 성취감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작은 변화나 시도에도 즉시 인정해주고, 따뜻한 눈맞춤이나 포옹 같은 비언어적 칭찬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안정감을 느낍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부모의 칭찬을 통해 사랑받고 존중받는다는 메시지를 경험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자기 긍정감과 사회성이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칭찬은 결과보다 노력과 과정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언급해 주시는 게 좋습니다.
정말 잘했다는 말보다는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해낸 게 대단하다는 말처럼 하면, 아이가 성취감을 느낍니다.
작은 행동에도 자주, 진심으로 칭찬해 주면 아이가 자신감과 동기 부여가 자연스럽게 자라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칭찬은 행동과 과정을 구체적으로 말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잘했어! ' 보단 '스스로 정리했구나, 책임감이 느껴져!'처럼요. 노력,배려,도전을 발견해 바로 짧게 칭찬해 주세요. 비교 없이 아이의 성장 포인트를 찾아 인정하면 아이가 더 자신감을 얻고 계속 좋은 행동을 반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