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금만 감동적인 사연을 보면 눈물이 주르륵

왜그런걸까요 조금만 감동적인 사연을 보면 눈물이 엄청나요 나이먹어서 그런걸까요 정서가 불안정하진않은거같은데 ....뭘까요도대체..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기준 전문가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삶의 경험이 쌓이고 그로 인해 공감능력이 높아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의학적으로 갱년기가 되면 호르몬의 균형이 무너저 그럴 수 있다고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에녹 전문가입니다.

    사실 저도 30대 정도 될 때는 감정적인 부분의 변화가 우습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나이가 더 많이 들어도 뭔가를 보고 울거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50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니 세상사가 제 마음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알게되고 어려움과 힘듦이 어떤 것이라는 것도 느끼게 되서 삶에 어려움을 느끼며 사는 사람들에게 공감이 되고 슬픔이나 불쌍함 등의 감정을 더 진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눈물이 자주 난다는 것은 몇가지 단순히 나이가 들어서가 아니라 이유가 있을 수가 잇는데 우선 본인이 타인에 비해서 감수성과 공감 능력이 높다는 의미 입니다. 감수성이 풍부하고 공감 능력이 높으니 타인의 사정에 쉽게 이해가 되고 공감이 되서 내가 그 상황이 되는 것을 상상 해서 눈물이 쉽게 나는 것이기도 하고 또 다른 이유는 본인의 현재 상황 입니다. 내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외로운 상황 이라면 아주 작은 감동이나 자극에도 자기 통제를 잃고 눈물이 울컥 쏟아지게 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우울증 입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스트레스를 처리하느라 뇌의 신경전달물질과 에너지가 바닥나게 되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눈물이 자주 나오는데 우울증으로 인한 눈물은 사실 울고 나도 속이 후련 하지가 않다고 합니다. 그러니 울고 나서 속이 후련 하지 않다면 신경과 전문의의 상담

    을 받는 것도 필요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