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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찬참밀드리260
우렁찬참밀드리26021.03.07

습진 같기도 하고 한포진 같기도 한데..

작년 여름부터 손바닥에에 수포 같은게 올라와서

가렵더니 증상이 조금 호전됐다가 심해지는게 반복 됩니다.손바닥에 각질도 생기고 손가락 사이도 그렇고 발등에도 조금씩 증상이 나오기 시작 합니다

관리법이나 치료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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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답변드립니다.
    한포진으로 문의주셨습니다.
    한포진이란 손, 발의 피부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무리지어 생기는 비염증성 수포성 질환입니다.
    한포진 발병 원인은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땀이 많이 나는 다한증이 관련이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가 필요하며, 병변 부위에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서 치료합니다.

    참고로 한포진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일상생활의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세제나 금속 물질, 약품 등 자극 물질과의 접촉을 되도록 피합니다.
    ② 손을 씻을 때는 오랜 시간 씻지 말고 씻은 후 물기를 잘 말려주어야 합니다.
    ③ 스트레스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합니다.

    출처) 서울아산병원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수포성 피부 질환은 수포에 의해 다른 부위로 쉽게 전염될 수 있습니다. 현재 손에 생긴 수포가 발이나 다른 부위로 퍼진 것으로 보입니다. 대부분은 습진일 가능성이 크고 습진이라면 깨끗히 씻은 다음 관련 부위를 건조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발이나 손가락에 너무 심한 습진이라면 관련 부위에 약을 충분히 바르고 장갑이나 양말을 신고 주무시는 것도 회복에 큰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