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나라는 민족 차별 정책에 따라 한족을 차별하고, 재정 악화 해결을 위한 증세로 민심이 이반했습니다. 게다가 1340년대 황허 범람과 기근이 농촌을 파괴하고, 치수 공역에 강제 동원하면서 홍건적의 난이 일어나게 됩니다.
당시 주원장은 안휘성 빈농 가정에서 태어나 기근으로 가족을 잃고, 살아남기 위해 탁발승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1232년 홍건적의 곽자흥 부대에 합류하여 전투에서 두각을 보였으며, 곽자흥의 딸과 결혼하면서 2인자로 부상했습니다. 그리고 1356년 난진을 점령해 가장 강력한 세력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주원장은 원나라를 '이족 지배'로 규정하고 한족 왕조 부활을 내세워 명분과 구심력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1368년 난징에서 즉위하여 명나라를 선포하여 북벌로 원 조정을 북쪽으로 몰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