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아기 어린이집 적응관련 질문이요

13개월아기 어린이집 적응 질문이요

지금 9시30분 등원해서 낮잠자고 오후간식먹은후 오후3시30분에 하원해요

들어갈때 완전 대성통곡하면서 가요

들어가서도 울다가 그쳣다가 반복한다고 해요ㅠㅠ

근데 간식이랑 밥이랑 낮잠은 잘잔다고 하는데 적응할수있겠죠?

곧 제가 복직이라 연장반까지 해야하는데 걱정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13개월 아기가 대성통곡하며 등원하는 모습에 마음이 정말 좋지 않으시겠지만, 아이는 잘 적응할 것입니다. 보통 적응의 척도로 삼는 중요한 기준이 1)식사, 그리고 2)낮잠입니다. 아이가 이 두 가지를 이미 잘 해내고 있어서 절반 이상은 성공한 것입니다. 아이들은 정말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본능적으로 먹는 것, 자는 것을 거부합니다. 밥을 잘 먹고 낮잠도 잘 자는건 그 공간과 선생님을 안전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니, 안심하셔도 좋습니다.

    등원시 울음이 엄마와 애착이 정말 건강하다는 뜻입니다. 들어간 뒤 울다, 그치다 반복하는 것도 사회 생활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복직 후에 연장반으로 시간을 늘려도 현재처럼 기본 생활 습관이 잡혀 있다면 아기는 점점 적응하게 될 것입니다. 아이 앞에서는 최대한 밝고 일관되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시길 바랍니다. 엄머가 일 끝나고 맛있는 간식 들고 올게~라는 확신을 주면서 짧고 굵게 인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의 밝고 일관된 있는 모습이 아이에게 신뢰를 주니 불안감을 줄여줍니다. 아이는 금방 적응할 것입니다. 복직 준비 잘하시기를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