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상사한테 거짓말을 한게 있어서 중도에 그만둬야 하나 고민되네요.
상사가 저의 대선배인데 제가 예전에 한 거짓말이
들킬 위기네요.
회사 입사한지 3달차 됐는데 이전에 제가 현 직업을
갖기전에 다른 일을 했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게 진짜
일을 한게 아니라 대학 동아리에서 한거를 좀
뻥튀기해서 말한건데 문제는 대학에서 저랑 같은
동아리에 들었던 선배가 저희 동문회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를 나중에 알게돼서 미칠 지경이네요) 가끔
제 전 직업이라는 것을 언급할때가 많은데 1달이
지나도록 해명도 없고 제가 은근 숨기는게 많아서
상사도 절 의아할때가 있더라고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상사도 저한테는 대선배님이나 다를바가 없는데
이런 이해관계가 애초에 없었다면 제 얘기를 어떻게
하든간에 큰 문제는 없을텐데 (당연히 하면 안되지만)
여러가지로 제 거짓말이 들킬 위기에 쳐해있어서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네요. 그 선배 같은 경우
제 절친이랑도 친해서 여러모로 이미지만 나빠지게
생겼습니다. 뒤늦게라도 상사한테 사실을 고해야
하는데 상사 성격이 워낙 불같고 입도 가벼운 편이라
괜히 해명했다가 불같은 성격에 데일까 노심초사네요. .
지금까지 제 전 직업(?)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해서
더 더욱 배신감 느낄까 우려스러울 지경이네요..
단톡방 확인해보니 그 선배도 모임 자주 참석해서
상사가 제 썰 조금만 풀어도 제 얘기가 막 나올텐데
모든 사실이 다 들킬까봐 미칠것 같습니다.
회사자체도 상사랑은 별개로 친한선배가 추천해서
온건데 업계에서나 지인측에서나 신뢰가 제대로
깎일까봐 미칠 지경입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큰
실수를 해서 선배들한테 찍혔는데 거짓말 문제로
더 나락갈까봐 걱정이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아무리 상사 성격이 불같고 입이 가볍더라도 질문자님이 거짓을 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사실 그대로 말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중간에 그만두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내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그 뒤 처분을 받는게 속 시원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사람 감정은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상대도 진심을 알아줍니다. 지금 당장은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들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한 부분은 인정해주기도 합니다.
작은 거짓말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불어나죠. 계속 덧씌워야하니까요. 상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말씀 드려보세요. 과한 열정어 너무 부풀려서 얘기하다보니 거짓말을 한것같다고.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시점이 올지도 몰라요. 불안감에 하루하루 지내시느니 하루 빨리 정리가 필요한듯 보여요.
사회생활하다보면 자신의 과거를 뻥튀기 하는 사람들은 이외로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질문자님도 동호회 활동을 실무에 참여헀던것처럼 이야기 하신게 걸리시는것 같은데 이미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지금 직장에 자리를 잘 잡으신 상태였다면 잠깐 싫은소리좀 듣고 끝날 가능성이 높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최근에 무슨실수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실무 경험 쌓다보면 실수는 언제든 있을수있는 부분이니까 그것도 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