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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한참신뢰할수있는핫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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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0.15

상사한테 거짓말을 한게 있어서 중도에 그만둬야 하나 고민되네요.

상사가 저의 대선배인데 제가 예전에 한 거짓말이

들킬 위기네요.

회사 입사한지 3달차 됐는데 이전에 제가 현 직업을

갖기전에 다른 일을 했다고 했는데 문제는 그게 진짜

일을 한게 아니라 대학 동아리에서 한거를 좀

뻥튀기해서 말한건데 문제는 대학에서 저랑 같은

동아리에 들었던 선배가 저희 동문회에 있다는 것입니다.

(이거를 나중에 알게돼서 미칠 지경이네요) 가끔

제 전 직업이라는 것을 언급할때가 많은데 1달이

지나도록 해명도 없고 제가 은근 숨기는게 많아서

상사도 절 의아할때가 있더라고요. 앞서 언급했다시피

상사도 저한테는 대선배님이나 다를바가 없는데

이런 이해관계가 애초에 없었다면 제 얘기를 어떻게

하든간에 큰 문제는 없을텐데 (당연히 하면 안되지만)

여러가지로 제 거짓말이 들킬 위기에 쳐해있어서

상당히 난감한 상황이네요. 그 선배 같은 경우

제 절친이랑도 친해서 여러모로 이미지만 나빠지게

생겼습니다. 뒤늦게라도 상사한테 사실을 고해야

하는데 상사 성격이 워낙 불같고 입도 가벼운 편이라

괜히 해명했다가 불같은 성격에 데일까 노심초사네요. .

지금까지 제 전 직업(?)에 대해서 언급을 많이해서

더 더욱 배신감 느낄까 우려스러울 지경이네요..

단톡방 확인해보니 그 선배도 모임 자주 참석해서

상사가 제 썰 조금만 풀어도 제 얘기가 막 나올텐데

모든 사실이 다 들킬까봐 미칠것 같습니다.

회사자체도 상사랑은 별개로 친한선배가 추천해서

온건데 업계에서나 지인측에서나 신뢰가 제대로

깎일까봐 미칠 지경입니다. 안그래도 최근에 큰

실수를 해서 선배들한테 찍혔는데 거짓말 문제로

더 나락갈까봐 걱정이네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한가한베짱이251

    한가한베짱이251

    25.10.15

    아무리 상사 성격이 불같고 입이 가볍더라도 질문자님이 거짓을 한 것이기 때문에 지금이라도 사실 그대로 말하는게 맞습니다. 지금 중간에 그만두어야 하는지 고민하고 스트레스 받는 것보다 내 속마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하고 그 뒤 처분을 받는게 속 시원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습니다. 사람 감정은 있는 그대로 전달해야 상대도 진심을 알아줍니다. 지금 당장은 신뢰할 수 없다고 생각들지만 그래도 지금이라도 솔직하게 얘기한 부분은 인정해주기도 합니다.

  • 작은 거짓말이라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불어나죠. 계속 덧씌워야하니까요. 상사분께 정말 죄송한 마음으로 솔직하게 말씀 드려보세요. 과한 열정어 너무 부풀려서 얘기하다보니 거짓말을 한것같다고. 나중에 돌이킬 수 없는 시점이 올지도 몰라요. 불안감에 하루하루 지내시느니 하루 빨리 정리가 필요한듯 보여요.

  • 사회생활하다보면 자신의 과거를 뻥튀기 하는 사람들은 이외로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질문자님도 동호회 활동을 실무에 참여헀던것처럼 이야기 하신게 걸리시는것 같은데 이미 실무경험을 쌓으면서 지금 직장에 자리를 잘 잡으신 상태였다면 잠깐 싫은소리좀 듣고 끝날 가능성이 높답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될것 같아요.

    최근에 무슨실수를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실무 경험 쌓다보면 실수는 언제든 있을수있는 부분이니까 그것도 크게 문제 될건 없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