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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푸른부전나비123
짙푸른부전나비12323.06.28

퇴사를 번복할까 하지만 상사와 관계가 악화됬는데

안녕하세요 1년 3개월 다닌 직장인입니다. 지금 있는 회사가 3인(2팀장 1직원) 스타트업에 개인 기업이지만 나중에 사회적기업으로 신청할 회사인데요.. 제가 이 회사를 다니면서 정신적 육체적 사유로 퇴사를 하려고 했습니다..

퇴사 결심하고 하지 말았어야했는데 서러웠던 것, 불만 등등을 다 털어놓았습니다.. 그 말을 듣고 상사는 충격받았고 지금까지 한마디도 안 하고 이런 마음으로 함께 왔던 거나며 만나는게 무섭다 며 마음 정리 후 연락을 주겠다 했습니다.

그 후 3일 뒤에 연락이 오고 다시 만나 그에 대한 오해를 풀고 지금까지 잘만 와놓고 왜 카페 만들고 식품도 만들고 행정업무 처리하고 이 좋은 자리를 남한테 뺏기려고 하나며 퇴사할거나 고민해볼거나 나갈거나 확실하게 정해라 해서 그 말에 고민해보겠다고 했습니다. 고민을 해봐도 번복할까 했지만 저도 그 상사 보는게 무서워졌고 그 상사와의 관계는 이미 심할 정도로 악화됬고 서로 신뢰는 이미 금이 간 상태인 것 같고 대화를 해도 서로 소통이 안돼 오해만 쌓이고 있어 대화하는 것도 무섭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한게 아까워서 번복할 생각이 들었지만 동시에 그 상사와 관계 때문에 틀어져서 퇴사를 진행할지 고민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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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결정은 직접 하셔야 하겠지만 상사가 막상 사람 구하기 어려우니 붙잡는 걸로 보입니다만,

    얼마나 좋은 자리인지는 모르겠으나 상사가 질문자님의 위치를 좋은자리라고 얘기하는 자체가 매우 우습구요.

    정말 좋은 자리라면 퇴사의 마음이 있는 직원을 굳이 잡으려고 하지 않겠습니다.

    잘 판단하여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그동안 쌓아놓은게 너무 아깝긴하지만 상사때문에...

    저 같으면 퇴사하고 이직알아볼 것 같습니다ㅠ


  • 안녕하세요. 화사한펭귄61입니다.


    이제까지의 커리어가 아깝긴 하네요.

    저같으면 한번만 참고 다시 회사에 적응하다가 도저히 안될것 같으면 카드를 들 것 같습니다.

    어디 가든지 나와 안 맞는 사람은 있기 마련이니까요.


  • 안녕하세요. 말끔한홍관조169입니다.

    퇴사를 하는 건 본인 마음인데 상사가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본인의 의지대로 하세요

    이직하면 안 볼 사람입니다


  •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어느 누구도 눈치보지말고 질문자님이 깊히 생각해야할 부분이네요~ 직장생활이 다 좋을수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