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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12.27

조선시대 때도 지금처럼 경찰이 있었나요?

현재 우리나라는 치안을 담당하는 경찰이 있잖아요 그렇다면 조선시대 때도 지금처럼 경찰이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그당시 경찰도 지금과 같은 업무를 하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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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2.27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민생을 살피기 위해서 포도청이라는 정식 경찰 조직이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도둑이 극성을 부렸는데 이것을 그대로 두면 백성들의 원성이 자자했기에 당시 조정으로써는 이 도둑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였고 그것을 통해서 순찰을 도는 제도도 생겨났으며 밤중에는 도성 문을 닫아서 사람들의 통행을 금지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경찰이 하는 일과 완전히 똑같은 곳은 아니지만 조선시대 조선시대에는 포도청을 두고, 포도대장을 임명하여 경찰 사무를 관장하도록 하였으며, 1835년에는 좌우 포도청으로 조직이 확대되었습니다. 책임자는 포도대장은 조선시대의 경찰기관인 포도청(捕盜廳)의 종2품 관직으로, 포도청의 실질적인 책임자였습니다. 포도청은 도둑, 강도, 사기꾼 등 범죄자를 잡기 위해 설치된 기관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를 대표하던 현재의 경찰 기관은 포도청으로

    범인검거, 죄인 심문 등 치안업무를 담당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포도청(捕盜廳)에서 일하는 포교(捕校)가 형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외에도 형조, 사헌부, 의금부, 한성부, 각 지방 관아에서도 수사를 맡았습니다.

    요즘과도 같은 살인사건에는 검안, 약독물 검사를 하는 등 과학수사를 했구요.

    수령들을 위한 형법서인 정약용의 《흠흠신서》에서도 변사체를 검안하는 방법 등이 실려 있었지요.


  •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를 대표하는 경찰기관은 포도청입니다. 죄인을 심문하고 도적 화재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순찰했던 관서입니다. 일반 시민을 관할한 기관으로 갑오개혁 이전까지 전문화된 경찰기관으로 평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