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거나 건강검진을 하면 항상 엑스레이를 찍는데, 방사선노출 위험이 있다고 하는데 자주 찍으면 좋지 않은거죠?
아프거나 건강검진을 할때면 항상 기본적으로 엑스레이 사진을 여러컷 찍고 있는데, 이렇게 찍는 엑스레이가
방사선노출로 위험하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자주 찍으면 우리 몸속의 유전자에 어떤 영향이 있는지?
그리고 병원에서 입원환자는 정말 자주 찍게되는데, 이렇게 자주 찍게 되면 회복에 지장을 주는것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아무래도 방사선에는 최대한 노출이 되지 않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것에 좋겠습니다. 그렇지만 필요에 따라서 엑스레이 검사를 촬영하는 것에 있어 망설일 것은 없습니다. 엑스레이 검사의 방사선 방출량은 많지 않기 때문에 수 십, 수 백 장 찍어도 보통 유의할 정도로 건강 상에 큰 영향을 일으키지는 않습니다. 불필요하게 노출되는 것은 안 좋겠지만, 필요에 따라서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것이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방사선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DNA 변형으로 암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엑스레이 방사선 피폭량은 암을 유발할 정도가 아니며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로 얻는 이득이 더 크므로 걱정하실 필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엑스레이 촬영은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로, 방사선에 대한 노출이 과도할 경우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방사선은 세포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유전자에 영향을 미쳐 돌연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요. 하지만 한 번의 엑스레이 노출로는 큰 위험이 없고, 의학적 필요가 있을 때 촬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문제는 빈번한 엑스레이 촬영으로 인한 누적 방사선 노출입니다. 자주 엑스레이를 찍는다면 장기적으로는 암을 포함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지 않다면 촬영을 자제하는 것이 좋아요
병원에서 입원 환자에게 자주 엑스레이를 찍는 경우, 이는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모니터링하기 위한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엑스레이 촬영이 필요할 때마다 담당 의사가 판단하여 시행합니다. 그러나 자주 방사선에 노출될 경우, 세포 손상이나 면역 체계에 부담을 줄 가능성도 존재하는건 맞죠. 그래서 병원에서는 최소한의 촬영을 원칙으로 하며, 필요한 경우에만 시행합니다. 회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도 있지만, 주로 과도한 방사선 노출이 장기적인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엑스레이 촬영을 자주 받는 것이 좋지 않은 이유는, 방사선에 대한 장기적 노출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 때문입니다. 필요한 경우에만 촬영하고, 가능하면 대체 방법(예: MRI, 초음파 등)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