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하이닉스 레버리지가 주식시장에 악영향이 있나요?

삼성전자, 하이닉스 레버리지가 주식시장에 악영향이 있나요?

그냥 2배 주식이라고만 생각되는데 이게 왜 주식하락에 원인이 된다고 말하는건지 궁금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단순히 2배로 움직이는 상풍이 아니라, 운용사가 매일 목표배율을 맞추기 위해 기초자산이 급락하면 추가로 매도하고, 급등하면 추가로 매수해야 하는 구조적 리밸런싱 의무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 하이닉스 주가가 하락하면 레버리지 운용사의 헤지 매도 물량이 실제 주가에 매도 압력을 더하고, 이는 다시 레버리지 손실을 키우는 악순환으로 이어집니다. 여기에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의 반대매매까지 겹치면서, 원래보다 더 큰 폭의 하락을 유발하는 증폭 장치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 etf 자체가 주가를 하락시키는 것은 아니나,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변동성을 키우고 급락 시에는 하락 압력을 증폭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특정 시점에서는 매도세를 강화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주가 하락시 운용사가 지수를 맞추기 위해서 보유주식을 대량으로 팔아버리는 기계적 매도를 합니다

    이과정에서 주가하락을 더욱 부추키고 변동성을 기우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위 레버리지가 출시되면서

    상승장에서는 더 많은 물량을 매수하게 하고

    하락장에서는 더 많은 물량을 매도하게 하는 등

    코스피의 변동성을 키웠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발바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상승할 때는 더 급격한 상승을 만들고 하락할 때는 더 가파른 하락을 만듭니다

    • 이것의 악영향은 하락에 더 큰 하락을 불러오기 때문에 기존과는 다른 움직임을 보이게 됩니다

    • 이번에 역대급 상승과 이틀연속 서킷브레이커 발동도 이러한 레버리지 상품과 관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레버리지 ETF가 악영향을 주는 진짜 이유는 기계적으로 폭등할 때는 더 사고, 폭락할 때는 더 팔아서 등락에 일희일비 함으로 변동성을 두 배로 키우기 때문입니다.

     # 악영향 주는 구조

    1. 레버리지 ETF는 "하루만 2배" 수익을 목표로 함. 그래서 매일 장 마감 전에 강제로 비율을 다시 맞춰야 합니다.

    2. 오를 때는 자산이 늘어나서 레버리지가 줄어드니 더 사서 2배로 복구 → 상승을 더 밀어 올리고

    3. 내릴 때는 자산이 줄어들어서 레버리지가 넘치니 강제로 팔아서 2배로 복구 → 하락을 더 밀어내립니다.

    4. 방향이 정해지면 기계적으로 몰려가서, 움직임 자체를 두 배로 키우는 것이 문제로 지적됩니다.

    # 실제로 일어난 상황

    1. 폭등장에서 삼성·하닉 2배 상승에 사람들이 한쪽 방향으로만 엄청나게 몰림 (상승 베팅이 하락 베팅의 200배 이상)

    2. 주가가 조금만 꺾이자 모두가 같은 방향으로 강제 매도 → 주가 더 떨어짐 → 더 많이 팜 → 폭락 악순환

    3. 심지어 증거금 부족한 계좌는 강제청산까지 몰리면서 매도 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폭락장에 기름을 부은거죠!

    4. 레버리지 ETF는 혼자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오를 때는 더 오르고, 떨어질 때는 두 배로 떨어지는 진폭을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큰 악영향입니다.

    # 정리하자면

    레버리지 ETF 자체가 나쁜 건 아니에요. 매일 기계적으로 추적·강제매도하는 구조 때문에, 사람들이 한 방향으로 몰렸다가 방향 틀어지면 '떨어지면 더 팔고, 더 떨어지고' 악순환으로 변동성이 폭발적으로 커지는 게 문제인 겁니다.

  • 안녕하세요. 박용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이 시장 변동성을 키운다는 말은 뉴스를 통해서도 많이 보셨을 것입니다.

    레버리지 상품은 기초 지수의 2배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기초지수인 주식이 상승하게 되면 그 비중을 맞추기 위해 더 매수하게 되고, 하락하게 되면 비율을 맞추기 위해 더 매도를 해야 합니다. 이처럼, 한 방향으로의 쏠림이 강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변동성을 키우게 됩니다.

    게다가, 개인 투자자들이 이런 상품에 투자해서 손실이 커지게 된다면, 주식시장 자체의 신뢰도가 떨어지는 영향을 미칠 수도 있습니다. 현재도 레버리지 투자로 손해를 본 개인 투자자들 규모가 상당하기에, 이러한 부분들을 봉쇄하고자 레버리지 규제 대책이 나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현재 삼성전자 하이닉스 본주랑 삼성전자 하이닉스 2배 레버리지 거래대금이 전체 주식시장 총 거래대금의 60프로가 넘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주식거래 절반 이상이 삼성전자 하이닉스만 거래된다고 보시면 되구요

    이게 2배 레버리지 ETF 나오고 더 심해졌습니다

    2배 레버리지 ETF 에 물린 투자자들이 보유하던 다른 주식을 팔아서 물을 타고 대출 받아서 물을 타는데 계속 떨어지니 마진 콜이라고 증권회사에서 대출받은게 2배 레버리지 ETF 가격이 계속 하락하니 빌려간 돈 갚던가 아님 돈 더 넣던가 하라는데 넣을 돈이 없는겁니다

    그럼 증권회사는 보유하고 있던 투자자 주식을 강제로 팔아서 대출받아간 돈을 강제로 상환합니다

    악순환의 연속인거죠 그러니 2배 레버리지 ETF 가 증시에 악영향인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