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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환율이 지속되면 국내 증시에는 악영향이 될까요?

지금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선 상태로 유지하고 있더군요. 근데 미국 증시는 전일에 큰 상승으로 반등했는데 오늘 국내증시는 상승세도 크지 않고 아까 잠깐 하락전환을 하기도 하는 등 불안한 느낌이 많이 드는데 고환율이 지속되면 국내 증시에는 악영향이 될까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고환율이 유지가 되면 우리나라에는 악재가 될 수 있습니다

    • 이는 외국인 유동성이 마르기 때문입니다

    • 반대로 호재는 환율이 높기 때문에 수출 기업의 실적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 국내 증시는 현재 실적시즌이 아니기 때문에 외국인 수급이 마르는 것이 더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은 수출기업에는 이득이지만 외국인 자금 유출, 수입물가 상승으로 국내 증시에 부담을 주는 요인이 됩니다.

    특히 외국인 입장에서는 원화자산의 환차손 우려가 커져 매수에 소극적으로 되기 쉽습니다.

    결국 환율이 너무 높게 오래 유지되면 내수, 수입기업, 외국인 수급이 동반 위축되어 지수 변동성이 커지기 쉽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환차손 우려가 커져 한국 증시에 부담이 되고 매도세가 강화될 수 있습니다. 다만 환율 상승이 수출 기업 실적 개선과 국내 증시의 AI 등 신산업 호황 기대감을 뒷받침한다면 악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이 1470원대로 지속되면 국내 증시에는 대체로 악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원화 가치가 하락하면 외국인 투자자분들께 환차손 우려를 높여 자금 유출 압력이 커지는 요인이 됩니다.

    또한,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은 제조 원가 부담이 증가하여 실적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고 물가 상승 압력도 함께 가중됩니다.

    따라서 미국 증시가 반등하더라도 국내 증시가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이러한 고환율에 따른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장기적으로 고환율이 이어진다면 기업 실적과 투자 심리가 위축되어 증시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간단하게, 외국인들이 투자를 할때는 환율을 고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환율이 높다면 향후 수익을 보더라도 환율로 인하여 손해를 볼 수도 있기에 가능하다면 한국에 대한 투자를 꺼릴 수 밖에 없습니다. 반대로 환율이 매우 낮다면 추후에 환율에 대한 상승분까지 먹을 수도 있기에 보통은 환율과 증시는 반비례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원가구조상 달러 원재료 매입 비중이 작은 수출주는 고환율이 절대적으로 유리합니다. 반면 수입 원자재 비중이 큰 내수 업체의 경우 환율 리스크게 그대로 노출 되기 때문에 수익성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관련 재화와 서비스 가격까지 이어질 수 있어 소비자 후생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수출 기업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한국 경제 특성상 고환율은 긍정적인 면이 큽니다. 다만, 달러 대비 원화 환율만 높은게 아니라 타국가 통화도 달러 대비 약세라 원화 약세에 따른 환차익 실익은 상대적으로 크지 않아 현재와 같은 고환율 유지는 수입 물가 상승 등을 초래해서 부정적인 면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 국내 증시에는 복합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은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국내 주식 자산의 매력도를 떨어뜨려 외국인 자금 이탈을 유발하며, 실제로 최근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가 나타나기도 하고, 원자재 수입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기업들의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져 수익성 악화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증시에 환율이 계속 상승할 경우에는 국내증시에는 외국인 수급이 불안해질수 있습니다. 단, 이는 환율이 더 오를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이며 만약 현재 높은 수준에서 환율이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면 오히려 외국인의 투자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환율이 높으면 일반적으로 수출기업의 실적이 상승하고, 반대로 수입기업의 경우 실적이 하락하는 압박을 가지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이 지속된다는것은 수급적으로 외국인이 들어오기 힘듭니다.현재 올해의 증시의 주역이 외국인으로보는 시각이 있지만 실제 막상 올해 전체 수급내역을 보면 외국인은 순매도로 10조원이상을 순매도하였습니다.

    즉시 국내 증시에서 외국인 올해 순매도를 했지 매수 주체가 아닙니다. 즉 근본적으로 고환율이 지속된다면 원화의 기조적인 상승으로 이어지기 어렵고 이말을 다르게 해석하면 원화의 구조적인 약세가 진행된다면 외국인이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힘들다는 말입니다. 즉 원화의 점진적으로 강세가 이루어지면서 1400웒이하로 떨어지는 추세가 서서히 진행된다면 외국인의 수급을 점진적으로 기대할 수 있고 이에따른 증시의 수급적인 면에서 강세요인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고환율의 지속은 증시의 악영향으로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고환율이 지속이 된다면 국내 증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고환율이 지속되면 우리나라 경제가 위축되어 지며

    물론, 우리나라의 증시에도 악영향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고환율이 되연 국가경제에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모든 원자재의 경우 수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환율이 지속되면 국내 증시 전반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환율이 높다는 것은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환차손 우려가 커져 국내 주식 시장에서 자금이 유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다만, 수출 비중이 높은 대기업들은 수출 실적 개선으로 단기적인 수혜를 볼 수 있어, 업종별로 영향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경제전문가입니다.

    1470원대를 넘어 지속되는 고환율 상황은 국내 증시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원화 약세는 달러 기준 수익성 하락을 의미하므로 국내 주식 매도와 자금 이탈을 가속화하여 증시 불안을 키웁니다. 수입 원자재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 특성상 고환율은 기업의 원가 상승을 유발해 영업이익을 악화시키고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고환율로 인한 물가 상승은 가계 실질 구매력을 떨어뜨리고 물가 안정을 위해 금리인하가 어려워지면서 경기 위축으로 이어져 증시에 더욱 더 부담을 줍니다 즉 미국 증시가 반등을 했더라도 국내 증시가 불안한 것은 이러한 구조적인 고환율 리스크와 외국인 매도 압력에 대한 우려가 계속 작용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환율이 올라가면 경제 전반적으로 악영향을 줍니다

    환율이 상승하는 요인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원화 약세 달러 강세가 일차적인 이유입니다 

    이는 원화에 투자된 외국 자본들이 달러로 이동하는것을 말합니다 

    그럼 외국인들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였던 자본들도 매각하여 현금화하고 외국에 투자하는것이죠 고로 주식시장은 하방압력을 받아 하락세로 접어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수출하는 기업들은 재무상태가 좋아질수 있습니다 

    외국인이 매도하는것에 대한 하락분 보다 

    수출이 증가하여 달러로 벌어들이는 영업이익이 늘어난다면 

    기업의 전망이 좋아져서 수출에 의존도가 큰 기업들은 영업이익이 증가하여 주가가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상승은 전반적으로 주식시장에는 악재이며 우리나라 전체에도 악재로 해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