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가 건물 지하실 이런데에도 살 수가 있나요?
폐 건물이고.. 사람은 살지 않는데요. 보일러실 및 지하실이 딸려 있거든요. 거기 비가 와서 물이 많이 고여있었는데... 세상에 물고기가 살고 있네요. 이런 경우가 있을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폐 건물에 물고기가 살고 있는 경우는 가능합니다. 보일러실이나 지하실은 물이 고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폐 건물의 지하실은 자연적으로 물이 고일 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는 매우 드물며 물고기가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절한 온도와 산소 공급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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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이 썩지 않고 산소가 공급되는 맑은 물이라고 하면 건물지하든 어디서든 살수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햇빛을 보지 않고 고여있고 산소가공급되지 않는 물이라면 물고기는 오래살지 못할겁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폐 건물의 보일러실이나 지하실에 비가 새어들어
수분이 축적되는 것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습한 환경에서 물이 고여 장기간에 걸쳐
적절한 생태계가 조성되면 물고기가 살아갈
가능성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물고기가 그러한 비정상적인 환경에서 발견되는 것은
자연적으로 발생하기보다는 외부 요인에 의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홍수나 강의 범람과 같은 이유로
물고기가 자연적으로 옮겨져 들어가기도 하고
사람이나 동물에 의해 옮겨져 갈 수도 있습니다
또한 어떤 이가 고의적으로 물고기를 그곳에
방치하였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비가 오랜 기간 동안
계속되어 방치된 물웅덩이에는 물고기가
생존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이 갖추어질 수도 있으며
이는 작은 곤충 또는 식물 플랑크톤 등 물고기의
먹이가 될 수 있는 자원들의 존재하에 가능해집니다
이러한 상황은 종종 도시 전설이나 무시무시한 이야기에
나타나곤 합니다만 실제로는 매우 드문 현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연은 때때로 예기치 않은 방식으로
자신을 드러내며 인간이 인식하지 못하는 곳에서
삶이 계속 번성한다는 것을 시사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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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두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 누군가 잡아서 풀어 놓은 것일 수 있고 물고기를 잡아먹는 새의 부리에 수정된 물고기알이 붙어 있다가 그 새가 물을 먹으면서 그 웅덩이에 알이 떨어져 부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물이 마르지 않는다면 모기유충등을 먹으며 생존이 가능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