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이는 양상은
1. 긁음·마찰 후 생긴 출혈성 딱지/멍 섞인 색소침착.
2. 그 주변으로 퍼져 있는 염증성 구진(올록볼록)
이 조합에 가장 가깝습니다.
모양·분포를 보면
· 헤르페스처럼 물집이 터져 경계가 뚜렷하게 까맣게 남는 형태와는 다르고
· 사마귀처럼 돌출된 톡톡한 형태도 아니며
· 깊게 고름이 잡힌 농양 형태도 아닙니다.
즉, 곰팡이성 피부염(완선) + 자극성 피부염 + 2차적 색소침착 쪽이 가장 타당합니다. 가려움이 심한 시점에 긁힘이 겹치면 이런 어두운 점·반점이 흔히 생깁니다.
■ 현재 단계에서의 정리
· 긁음으로 인해 표피 일부가 손상 → 피멍·건조된 딱지가 어둡게 보임
· 곰팡이성 염증이 있으면 주변이 올록볼록하고 경계가 퍼지는 느낌
· 자극이 지속되면 따가움·쓰라림으로 증상이 바뀜
■ 지금 해야 할 관리
· 약국: 클로트리마졸 크림(항진균) 1일 2회,
만약 통증·열감이 뚜렷하면 푸시날 같은 항생제 연고를 국소적으로 1일 1회 정도 병행
· 마찰 최소화, 꽉 끼는 속옷 금지
· 샤워 후 완전 건조
· 떼거나 짜지 말기
■ 진료는 어디로
· 피부과가 가장 적절합니다.
· 산부인과 질환 양상은 아닙니다.
■ 병원 가야 하는 기준
· 검은 부위가 더 진해지거나 넓어짐
· 노란 진물
· 통증이 빠르게 증가
· 5~7일 내 개선 없음
지금 상태는 크게 위험해 보이진 않으나 얕은 출혈성 딱지와 염증이 겹친 형태로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