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관세조사 운영방향이 ai 기반 위험평가 강화라던데, 우리 회사도 대상 될 수 있나요?
관세청에서 올해 관세조사에 ai 위험평가 시스템 적용을 확대한답니다. 실제로 조사대상 선정이나 서류 요구가 어떻게 바뀌었는지, 우리 회사처럼 연매출수입 규모가 크면 담당자가 특별히 체크해야 할 점이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이치호 관세사입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올해 조사 운영 기조를 보면 AI 기반 위험평가 시스템을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업종별 표본이나 과거 위반 이력 중심으로 선정했지만 앞으로는 수입 신고 데이터와 거래 패턴을 AI가 교차 분석해 이상 징후가 있으면 자동으로 점수가 매겨지는 방식이 확대됩니다. 따라서 거래 규모가 크거나 품목 수가 많은 기업은 단순히 매출 규모만으로 대상이 되는 건 아니지만 신고 누락 가능성이나 원산지 증빙 취약 같은 리스크가 있으면 쉽게 표적이 될 수 있습니다. 수입 단가가 급격히 변하거나 특정 협정세율만 반복적으로 적용되는 사례도 AI가 탐지하는 포인트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점 때문에 기업 내부적으로는 서류 보관 체계와 원산지 관리 시스템을 정비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이에 대하여는 AI 위험평가 모델에 따라 기업 및 물품을 분석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조사대상의 선정 과정은 정확하게 알수 없으나 관세청 내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물품 가격이 차이가 있거나 혹은 동일한 품명임에도 불구하고 HS code가 다른 케이스 등이 발생하는 경우 이러한 부분에 대하여 확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을 체크하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일관성유지가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관세조사에 AI 기반 위험평가의 확대는 빅데이터 분석으로 고위험 거래를 선별할 수 있을것인데, 이는 연매출 및 수입규모가 큰 회사는 조사 대상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아집니다. 조사 대상 선정시에는 투명한 무역서류 준비와 내부 거래기록 관리가 중요해질 것이며, 담당자는 최신 관세 조사 정책과 AI 평가기준을 숮기할 필요성이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세청은 일반 수입화물, 특송물품, 여행자 휴대품 등 모든 통관 분야에서 AI 및 빅데이터 기반의 위험선별 모델을 적용하여, 위험도가 낮은 화물은 자동 통관되고, 고위험 화물은 선별적으로 검사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합니다.
최근에는 수년간 쌓인 신고자료와 적발 데이터를 AI에 학습시켜, 업체, 물품, 공급망 단위의 이상 패턴을 실시간 분석하는 시스템이 도입되어, 신고 즉시 자동 위험도 분석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기존에는 주로 과거 이력 중심의 조사 대상 선정이었다면, 이제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종합적 위험 프로파일링이 기준이 되고 고위험으로 판단된 경우 선택적으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선별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연매출·수입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정확한 신고자료 준비, AI 위험 대응 체계 마련, AEO 인증 여부 확인이 필수가 될 수 있으며 서류 제출에 대한 내부 절차 강화, 신고서 객관 자료 기반 작성, 제출 요구 시 신속 대응이 중요해 질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