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역사상 진짜 소름 돋았던 명장면 하면 딱 세 개가 먼저 떠오르네요!
1.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 안정환의 안정환의 골든골
이건 다시 봐도 온몸에 전율이 돋는 장면이죠. 연장전에서 이영표가 올린 크로스를 안정환 선수가 헤더로 꽂아 넣었을 때, 진짜 온 나라가 뒤집어졌던 기억이 납니다. 축구 역사상 가장 극적인 골 중 하나예요.
2.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손흥민의 쐐기골
'카잔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경기죠. 주세종 선수가 노이어의 공을 뺏어서 전방으로 길게 질러주고, 손흥민 선수가 엄청난 스피드로 끝까지 뛰어가서 텅 빈 골대에 밀어 넣었던 그 장면은 지금 봐도 소름 돋습니다. 세계 1위 독일을 무너뜨린 역사적인 순간이었죠.
3. 2022 카타르 월드컵 포르투갈전 황희찬의 극장골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추가시간, 손흥민 선수가 수비수 여러 명을 달고 하프라인부터 미친 듯이 질주한 뒤 수비수 다리 사이로 패스해 준 걸 황희찬 선수가 논스톱으로 밀어 넣었을 때... 진짜 소리 안 지른 사람이 없을 겁니다.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최고의 명장면이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세 장면이 대한민국 축구사에서 가장 가슴 벅찼던 골 장면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