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누이가 돈 불려준다고 해서 통장과 비번을 줬어요. 다시 받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까요?

2019. 07. 11. 21:23

시누이가 돈 불려준다고 해서 약~ 이천이백만이 든 통장과 비번을 줬어요.

6개월은 이자가 들어오는데 줄까 하고 이야기하는데 그때는 돈에대한 개념이 없었고 잘 나가는 시누이를 믿어서 이자도 안 받았습니다.

그중에 3개월만에 큰형님 오백을 빌려줬고 그 오백은 돌려받았습니다.

시누이한데 3년후에 나머지 돈 돌려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시동생의 빚을 값는데 썼다고 합니다...

저에게 묻지도 않고 함부로 써도 되는걸까요?

돈을 불려준다고 먼저 이야기 했는데... 이자 나오는것도 안 받고 시누이가 받았어요...

5년만에 천만원 받고 또 2년 후에 백만 받고 또 2년 후에 오십만 받고

이렇게해서 힘들게 번돈 이천이백이만원이 지금은 물거품이 됬어요

나머지 오백칠십만원도 언제 받을지 모르겠어요.

혹시 법으로 조용히 받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이자는 못 받아도 원금만이라도 빨리 받고싶은데요...

고민 해결할수 있을까요?


총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주식회사 이티아이, 법률사무소 고미

안녕하세요? 아하(Aha) 법률 분야 전문가 홍성호법무팀장입니다.

문의 주신 내용에 대하여 하기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법으로 조용히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법은 그걸로 또 다른 시끄러운 분쟁을 유발하기 마련이고 시간이 오래걸리고 비용도 듭니다.

먼저 내용증명을 보내보시고요,(언제까지 안주면 민사 이자율 연5퍼센트 포함해서 소송걸겠다)

그래도 나머지 돈을 안갚으면 지급명령을 신청하시기를 바랍니다.

형사적으로는 돈을 반이상 갚았으므로 사기죄는 성립안하고 횡령죄도 안되는걸로 보입니다

2019. 07. 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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