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인 성격도 외향적으로 바뀔 수 있을까요?

내성적인 사람도 환경이나 경험에 따라 외향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실제로 그런 변화가 가능한지, 어떤 계기나 환경이 영향을 주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성격은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환경이나 본인의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외향적인 모습으로 바뀔 수 있어요!!

    사람은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나야 하는 직업을 갖게 되거나 완전히 낯선 환경에 놓였을 때 생존을 위해서라도 조금씩 변하게 되거든요. 예를 들어 학교에서 발표를 자주 해야 하는 상황이나 동아리 활동처럼 사람들과 어울릴 수밖에 없는 경험들이 쌓이다 보면 어느새 예전보다 훨씬 편안하게 자기표현을 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거에요.

    물론 타고난 성향 자체가 완전히 뒤바뀌는건 어렵겠지만 사회적인 기술을 익히면서 외향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될거에요.

    채택 보상으로 33베리 받았어요.

    채택된 답변
  • 노력하면 가능해요(전 대문자I, 의존성향 높은 내향형)

    가끔 내 정체성의 반대로 가는 거 같단 생각에 현타 살짝 오고 버겁고 그럴 때 있는데 ^^;; 사회생활 많이 하고 사람 많은 곳 가려 노력하고 제2의 자아를 만들면 돼요 이곳에선 난 다른 사람이다 이런 느낌으로요

    근데 완전히 외향적으로 바뀐다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외향적으로 행동하는 능력이 생긴다고 보는 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원래 성향은 크게 안 바뀌더라도 경험이 쌓이다보면 사람 만나는 게 덜 부담스럽고 자연스러워지긴 하거든요.

    너무 억지로 바꾸려고 하기보다는 조금씩 범위를 넓혀가는 느낌으로 가는 게 좋아요. 오늘은 짧게 대화해보기, 모임 한 번 나가보기 이런 식으로요.

  • 제가 아주 많이 내성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말만 하려고 하면 이목이 집중됨을 느끼고 얼굴이 붉어지고, 어릴 때 친척분들이 오면 인사만 겨우 하고 숨어있었습니다. 눈이 좋지 않았는데 길에서는 안경을 안쓰고 다녔습니다. 부끄러워서요.

    다향히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변하게 된 계기는 직장생활을 하게된 것 이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계속 대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변했습니다. 지금은 모르는 사람과도 말 잘하고 주변 사람들은 다 제가 외향적인 사람이라고 합니다.

    하지만ㅋㅋㅋ 여전히 MBTI를 하면 I 성향으로 나오고, 저는 혼자 있는 시간도 많이 중요합니다.

    그러고 보면, 기본적인 성향은 바뀌기 어려워도 행동이 변할 수 있단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필요한 부분이 필요한 만큼만 사회화가 된 것 같기도 하구요.

  • 가능합니다 저도 엄청 내성직인 성격으로 대문자 아이에 학창시절에도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것이 어려웠는데 먹고 살기 위해 영업직을 하고 난 이후 조금 바뀌었습니다

  • 직업에 따라 바뀌긴 하는 것 같아요 사람 상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외향적으로 바뀌긴 했으나, 약간 가면쓰고 산다해야 하나.. 실질적으로 내성적인데 mbti 검사 할 때 업무용 스타일과 실제 내 스타일로 따로 검사하면 다르게 나오더라구여

  • 타고난 기질 자체를 완전히 바꾸는 건 어렵지만, 외향적인 ‘행동 방식’은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성격이 바뀌었다기보다 “상황에 맞게 외향적으로 행동할 수 있게 됐다”는 쪽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