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상담
가끔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너무 답답해서 소리지르면서 뛰쳐나가고 싶을때가 있는데 그것도 공황장애인가요?
아주 가끔이긴한테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면 막 죽을거 같고 답답해서 소리지르고 뛰쳐나가고 싶을때가 몇번 있었습니다. 이것도 공황장애일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광장공포증을 동반한 공황발작의 전형적인 양상과 유사합니다. 밀폐된 공간이나 대중교통에서 느끼는 극심한 불안과 탈출하고 싶은 충동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증상입니다. 특히 '도망갈 수 없는 상황'이라는 생각이 이러한 불안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실제로 위험한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매우 강한 공포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는 당사자에게 매우 고통스러운 경험이 됩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통해 많은 분들이 증상의 호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특히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만성화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증상이 있다면 미루지 마시고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