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탁현상을 쓸때도 있고 안 쓸때도 있고 하는데 왜이런건가요?

예를들어서 카이텐즈시를 카이텐스시라고 하는경우도 있잖아요.

연탁현상은 공식적으로 꼭 써야하는건가요? 아니면 사람마다 다 다르게 쓸 수도 있는건가요?

실제로 회화에서는 연탁현상 없이 말하는 경우도 있는 거 같은데, 왜 이렇게 다른건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일본어 연탁 현상은 단어 두 개가 합쳐질 때 발음을 편하게 하려고 뒷단어 첫소리가 탁음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다만 규칙과 예외가 있어 사람마다 다르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우선 뒷단어에 이미 탁음이 포함되어 있으면 연탁이 일어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또한 일본 고유어끼리 만날 때는 자주 일어나지만, 한자어나 외래어는 원래 연탁이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카이텐즈시처럼 한자어인데도 탁음이 붙는 건 발음 편의상 습관적으로 굳어진 예외적인 경우입니다.

    ​단어의 관계가 대등할 때보다 앞말이 뒷말을 꾸며줄 때 연탁이 더 잘 생기며, 성씨나 지명 같은 고유명사는 지역 관습에 따라 연탁 여부가 달라지기도 합니다. 요컨대 연탁은 언어의 자연스러운 변화 과정이라 예외가 많으므로, 실제 쓰이는 형태를 그대로 익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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