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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호박벌138
놀라운호박벌13823.05.03

수출입통관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는 무엇인가요?

수출입통관에서 어떤 문서들이 필요하며 통관 신고를 위해 준비해야 할 사항과 주의할 점은 무엇인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통관 과정에서 자주 일어나는 문제와 대처 방법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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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왕희성 관세사입니다.

    물품을 수출입하는 경우 필요한 서류로는 Invoice, Bill of Lading(or Airway bill), Packing List, 원산지증명서, 성분분석표(COA) 등이 있고, (만일 사업자가 아니라면) 사전에 관할지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홈택스 등을 통해 사업자등록을 진행한 다음에, 관세청 UNIPASS를 통해 사업자통관부호를 신청하고, 향후 수출입실적증명을 위해 한국무역협회에서 무역업고유부호를 받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직접 수출입신고를 하려는 경우 상기 서류를 기초로 하여 관세청 유니패스 사이트를 통해 신고가 가능하며, 관세법인이나 관세사무소 등 관세사를 통해 수출입신고 하려는 경우 상기 서류를 전달하면 됩니다.

    그리고 물품마다 수출입 요건이 규정되어 있을 수 있으며, 예를 들어 식품의 경우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하고, 전자제품은 전파법이나 전기용품및생활용품안전관리법에 따른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이러한 수출입 요건은 HS CODE라는 숫자에 따라 상이하므로,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물품에 대한 HS CODE 분류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수출입 신고서류 상 형식적인 요건을 갖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출입통관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부분은 HS CODE 분류(우리나라의 경우 10자리)입니다. HS CODE가 정확하게 분류되어야 관세율, 요건, 원산지 표시방법 등이 적절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HS CODE 분류를 신경써야 합니다.

    저희 물품에 대한 정확한 HS CODE 결정이 필요한 경우 공적인 기관인 관세평가분류원에서 운영 중인 품목분류 사전심사제도를 활용해 보시기를 권고드립니다.

    https://www.customs.go.kr/cvnci/cm/cntnts/cntntsView.do?mi=3217&cntntsId=948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수출입통관에는 크게 수출입신고서, B/L, 인보이스, 패킹리스트 등의 서류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부분에서 주의할점은 수출입신고서의 작성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초통관물품이나 처음 통관하시는 경우에는 워낙 기재할 사항이 많다보니 이러한 부분에서 실수가 종종 발생하곤합니다. 따라서, 가능하면 관세사를 통하여 통관을 진행하시거나 혹은 미리 충분히 공부를 하시고 신고서를 작성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수출입통관에서 가장 중요한 절차는 세관수출입신고 통관절차라고 생각됩니다. 국제무역은 계약체결, 물품선기적, 물품운송, 선적서류 작성, 물품반입, 수출입요건 등 구비, 세관수출입신고 및 수입물품 세금납부, 물품반출, 수출입대금 지급 및 영수 등 많은 절차가 있지만, 이러한 수출입통관절차가 법적으로 문제가 발생한다면 수출입물품은 통관이 되지 않고, 통관보류되거나 반송해야 할 상황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수출입통관과정에서 법규를 위반하여 허위신고하거나 수출입요건을 허위로 구비한 경우에는 관세법 등 관련 법령으로 처벌받을 수 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수출입통관에 필요한 문서들과 준비사항

    1. 인보이스: 수출입품목의 거래 내역을 기록한 상세한 문서로, 수출입품목의 구체적인 내용과 거래 조건 등을 기재해야 합니다.

    2.패킹리스트 : 수출입품목의 포장상태를 기록한 문서로 몇개의 박스에 몇 kg의 중량에 해당하는지 등을 기재합니다.

    3. 수출입신고서: 수출입을 신고하기 위한 필수 문서로 일반적으로 관세사무소에서 신고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수출입통관을 위해 아래와 같은 준비사항이 필요합니다.

    1. HS코드 확인: HS(Harmonized System)코드는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물품 분류 체계로, 수출입품목의 분류와 관세 계산 등에 필요합니다.

    2. 관세율 확인: 수출입품목의 관세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관세율을 확인해야 합니다.

    3. 품목검사 및 인증서: 수출입품목에 따라서는 품질, 안전성, 보건 등의 검사 및 인증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관련된 문서들을 준비해야 합니다.

    통관 과정에서 주의할 점:

    1. 제출 기한 준수: 수출입신고서 제출 기한을 준수해야 합니다. 제출 기한을 놓치면 관세청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습니다.

    2. 정확한 정보 제출: 수출입품목, 가격, 수량 등의 정보를 정확하게 제출해야 합니다. 잘못된 정보 제출은 통관 지연 및 과태료 부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 통관 검사 대응: 통관 검사를 받을 경우, 관세청의 요청에 따라서 자세한 정보나 추가 문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4. 금지 물품 인식: 수출입품목 중 위조물품 등은 수입 및 수출이 금지됩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모든 신고내역이 중요하겠지만 통관절차상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HS CODE확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출시에는 HS CODE에 따라 관세환급(간이정액환급 적용 경우)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입적인 측면에서는 관세율 책정 뿐 아니라 수입요건, 원산지표시 등 여러가지 사항들이 HS CODE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HS CODE문제를 잘 확인하지 않게 되면 이로 인해 관세 추징 등을 당할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