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과거에는 콧수염을 기르는것이 대세였나요?
안녕하세요 역사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서양의 역사관련된 책의 삽화를 보다보니 1차세계대전 직전사람들의 삽화들을 보게되었는데요 콧수염을 멋지게 기르신분들의 모습을 보게되었습니다 그사람이 특이한 것이었을까요? 아니면 그당시에 유행이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과거 20세기 초까지 남성들에게 유럽과 미국에서 콧수염을 기르는 것은 문화, 사회적으로 권위와 지혜의 상징으로 여겼습니다. 또한 고대 그리스에서는 수염이 생식력을 상징으로 여겨졌습니다.
예를 들어 독일의 빌헬름 2세와 비스마르크는 콧수염을 통해 강력한 이미지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아브라함 링컨과 같은 인물들이 콧수염을 기르며 이러한 이미지가 강화되었으며, 할리우드 배우들의 콧수염 유행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어떻게 보면 그 당시의 유행이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소위 '신체발부 수지부모'라 하여 부모님이 물려주신 몸과 털 등을 보다 소중히 하는 조선시대 유교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