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형외과 선생님의 설명해주신 부분에서 작성자분과 정보 전달에서 문제가 생긴것 같습니다.
X-ray상 디스크는 아니라고 표현하셨는데 허리 4번에서 신경이 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X-ray 설명시 디스크 공간이 많이 좁아진 상태는 아니다 라는 설명을 해주셨을겁니다. X-ray로는 뼈만 보이고 연부조직은 전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디스크 자체가 터졌는지 여부를 전혀 확인할 수 없습니다. 디스크가 차지하는 공간인 척추 사이 공간이 좁아져있는지 여부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허리 4번 신경이 눌렸다는 이야기와 30대라는 상황을 고려하면 디스크 탈출 이외에는 허리 4번 신경뿌리를 압박할 수 있는 구조물이 없습니다.
다리로의 방사통이 있다면 신경뿌리 병증을 의심하는건 맞는 상황이구요.
정형외과는 주로 팔다리 수술을 하지만 척추 수술을 전공하시는 전문의도 있습니다. 신경외과는 중추신경인 뇌와 척추 수술을 주로 담당하구요. 정형외과와 신경외과가 척추에서는 겹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과가 다를 뿐 의학적인 진단 및 치료 측면에서 두개 과가 다르지 않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근골격계 통증에 대해서 재활의학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마취통증의학과 네개 과가 주로 진료를 하는걸 보면 서로 겹치는 분야가 있을 수 있음을 알 수 있으실겁니다.
다리로의 방사통이 있는게 맞다면 디스크탈출증이 있으신게 맞을거고 아래 영상에서 이야기하는 요추전만으로의 자세 교정, 허리를 앞으로 절대 굽히지 않는 생활교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감을 잡아보시기 바랍니다.